LG 노트북 15UD470-KAX50K 구입

리뷰/제품 리뷰|2017. 9.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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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노트북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제가 쓸 것도 아니고 구입한 것도 아니고 가족이 쓰는 거에요.

모델명은 15UD470-K.AX50K. 블로그를 메모장으로 쓰기도 좋네요.

울트라북인지 뭔지 구색 맞추기용 그래픽 카드도 달려있고 SSD랑 HDD모두 달아두었으니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겠지요.

주 용도가 그냥 사무용이나 인터넷, 동영상 감상이라 사양은 차고 넘칩니다.

게임도 안할테고 해봤자 고전게임이나 할 것 같으니 상관 없겠지요.

그램에 비교하면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어차피 집에서만 쓸 것 같으니 상관이 없습니다.

가성비 따지면 다른 제품이 낫겠지만 흰색 노트북을 원하고 무조건 LG 제품에 가격 따지고 하다보면 이걸 선택하게 되네요.

LG 노트북 15UD470-KAX50K

당연한 거지만 협찬 받거나 그런 건 아니고 돈주고 산 겁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노트북 액정에 의자가 찍혀있네요. 얼굴이 안 찍혀서 다행.

논글레어가 아니라서 거울처럼 반사되서 보입니다.

영화나 애니매이션 등을 보다가 화면이 어두워질때 사용자의 얼굴이 비쳐서 보이기 때문에 감정이입에 악영향을 끼치겠어요.

박스는 별 거 없는데 라벨이 훼손되어 있으면 안되다는데 처음부터 박스가 이모양 이었네요.

이 봉인 라벨이 훼손되어 있을 경우 구성품의 결손 또는 이상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뜯어봐야 구성품이 다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이해가 안 가는 스티커 입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밀봉 박스 뜯고보니 노트북 대신 벽돌이 들어있었다면 라벨이 훼손되어 있어서 책임 안질려나요?

당연한 거지만 다행스럽게도 구성품은 모두 잘 들어있네요.

가방이랑 노트북, 어댑터가 들어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싸구려 마우스랑 패드도 받았는데 쓸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창고에 예비용으로 넣어 두었어요.

노트북 뚜껑이 흰색에 LG로고 흐릿하게 박혀있고 좀 밋밋합니다.

오돌토돌하게 있는 제품은 사이에 때가 박히지 않을까 우려됐었는데 아무 것도 없으니 이건 또 심심하게 느껴지네요.

15UD470은 지포스 940MX, CPU는 i5 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좋다고 할 수 없고, CPU는 그냥저냥 현역으로 쓸만한 것 같아요.

어차피 용도도 사무용이나 인터넷, 동영상 감상 등이라서 충분해요.

우측에 USB 3.0 포트가 2개, HDMI 아웃 포트, 랜 포트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 산 노트북은 USB 3.0이 좌측에 단 하나만 있었는데 그런 점에서는 이게 더 좋네요.

좌측에는 어뎁터 꽃는 곳과 USB 2.0 포트 하나, SD카드 포트와 이어폰 구멍이 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SD카드는 잘 쓰지 않는 편인데 마개가 없습니다.

윈도우 설치하려는데 USB 부팅이 안되서 구글링으로 해결법 찾고 어떻게 난관을 거쳐서 포멧도 완료했네요.

메모를 남겨 봅니다.

탭키를 이용해서 App Menu로 이동 후 Setup 선택.

혹은 F2 혹은 F10 등을 연타해서 바이오스 진입.

Security - Secure Boot Configuration - Secure Boot Option - Disabled 변경.

저장 후 재부팅.

Boot - Legacy mode - Enabled.

이렇게 하면 USB 부팅이 되므로 윈도우를 설치해 주면 됩니다.

두고두고 잘 사용해야 겠어요.

LG 노트북 울트라 15UD560-KX7DK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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