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시즌1 소감

리뷰/게임 리뷰|2018. 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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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시즌2는 아니고 1탄 이에요.

어디선가 무료 배포 했던 걸 등록한 걸로 기억하는데 플레이 해보게 될 줄은 몰랐군요.

텔테일의 어드벤쳐 게임이고 스토리가 꽤나 재미있습니다.

어드벤쳐 게임이라서 난이도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미드보는 기분으로 하면 됩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은 편이라 엔딩보기에 부담도 없어서 좋네요.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딱히 상관 없는 내용이라고 들었고 게임만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이 기회에 미드 워킹 데드도 볼까 생각이 들 정도.

The Walking Dead

좀비들이 나오는데 최근에 좀비 등이 나오고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 처음에는 좀비가 무섭지만 진행할 수록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어쨌거나 좀비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습니다.

공포물은 싫어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드라마 보는 기분이라 한 번 해보았어요. 중간중간 사람 놀래키는 게 조금 있긴 합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흑인 아저씨 '리'를 조작합니다.

수많은 선택을 하며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쳐야죠.

직접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집니다. 죽는 사람이 발생할 수도 있고 든든한 아군이 생기기도 해요.

아빠 일어나

여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는 클레멘타인.

아저씨와 소녀 역할은 레옹이라던지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작품이 생각납니다.

부성애 라던지 어린이를 지켜줘야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픽은 얼핏 그림같은 느낌을 살렸는데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에피소드가 끝날때 큼직한 선택을 어떻게 골랐었는지 나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 비교하여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스킵이 안 되요.

에피소드 깰 때마다 올라가는 스텝롤을 넘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실수로 게임 오버가 되거나 했을때 다시 플레이 하는 부분이나 이미 봤던 NPC의 대사도 스킵이 불가능 합니다.

덤으로 주인공의 걷는 속도가 좀 느려서 답답해요. 급한 상황인데 침착하게 걸어가는 쿨가이.

그리고 각종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크게 변하는 것 처럼 보여주지만 사실 뭘 어떻게 하던지 간에 엔딩은 똑같다는 거.

이런 저런 담전이 있지만 그래도 한 번 쯤은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미드를 직접 플레이 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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