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신형 PS Viita TV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비타 신형 PS Viita TV 포스팅 입니다.

SCEJA에서 9일 프레스 컨퍼런스 2013 에서 발표한 비타 신형 입니다.

이름은 PS Vita TV

근데 이거... 비타 신형 이라고 하기에는 난감한 모습입니다.

그냥 역대 최소 크기의 거치형 콘솔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측면에 써있는 이름은 분명 PS VITA 입니다.

크큭... 역시 비타.

하지만 기존의 휴대용 게임기인 비타와는 달리, 매우 썰렁한 모습이지요.

본체 자체에 스틱, 버튼, 디스플레이 등이 없습니다.

기존의 비타와 달리 이번 신형 비타 TV는 휴대용 게임기가 아닙니다.

이렇게 랜선 꽃는 구멍도 있고, HDMI 케이블을 꽃게끔 되어 있습니다.

USB포트도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기존 PSN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V로 화면을 출력하고, 기존 PS3 의 컨트롤러인 듀얼쇼크 3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번 신형 비타는 비타를 가지고 있지 않고, PS3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VITA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용 게임 카드 슬롯이 동일하게 달려 있기 때문에 기존의 비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터치 등을 이용하는 것은 듀얼쇼크3 을 사용할때 어떻게 될지 미지수.

일단은 나와봐야 알겠지요?

물론 PSP와 PS1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PS4 리모트 플레이 또한 가능합니다.

모두 무선으로 연결되어 한다는 건데, 근데 저거 그냥 PS4만 가지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영화와 TV, e북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건 다른 기기로 보는 게 훨씬 편하답니다.

그리고 TV아웃 게임플레이는 480p, 720p, 1080i 까지 지원합니다.

1080p를 지원하지 않는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앞으로 나올 PS4의 듀얼쇼크4 또한 대응하게 될 예정.

PS VITA TV 글로벌 콘셉트 동영상

이번 신형 비타는 11월 14일에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9,954엔.

듀얼쇼크3와 8GB 메모리까지 포함한 밸류팩은 14,994엔 예정.

PS3를 보유하고 있고, 비타 게임을 해보고 싶었고, 휴대성을 필요 없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터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기는 한데,

후에 나올 듀얼쇼크4 를 구매한다면 해결될 것 같기도 하네요.

최근 차세대 콘솔 시장에 관련된 일을 보고 있다면,

MS의 경우 게임기에 셋톱박스와 키넥트를 강제로 붙이고 비싸게 가격을 불렀스니다.

닌텐도는 신형 닌텐도 DS라면서 2DS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비타 유저가 TV출력을 원하니까 거치형 비타를 출시했네요.

훌륭한 병림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타 신형 PS Viita TV 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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