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3학점짜리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스 운영

게임 뉴스|2014. 7. 24. 17:59

상명대학교 3학점짜리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스 운영 예정입니다.

SCEK, 상명대학교가 2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콘솔 게임관련 해서는 시장이 매우 적고 개발 인력도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서인지 SCEK와 상명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 한다고 하니 해당 학교 학생들은 수업을 들어볼 수 있겠네요.

플레이 스테이션 4가 요새 잘 나간다던데 새로운 도전도 하나 봅니다.


요즘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 시장 경쟁에서 소니는 라이벌인 엑박원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4는 가만히 있었는데 엑스박스 원이 망해버렸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지요.

위유는 전세대와 비교받는 기종이고 이미 잊혀진 느낌이라 제외.


SCEK 카와우치 시로, 상명대학교 총장 구기헌

사진 출처는 플스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찰진 손맛과 눈물로 유명한 카와우치 시로 씨는 아무리 봐도 푸근한 마리오 같은 인상이네요.

이번 PlayStation® Class는 3학점 짜리라고 합니다. 이것도 IT 분야라면 IT 분야니까요.

정규 수업이라는 건데 교양과목 정도 될 것 같네요.

SCE의 특강도 포함되어 15회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콘솔 게임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일부러 수업을 들을 것 같아요.


플레이 스테이션은 1부터 인기를 끌어왔던 기기이지요.

저도 어릴때 친구네 집에서 해봐서 친숙하긴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7 같은 게임은 정말 해보고 싶은 타이틀 이기도 했구요.

파이널 판타지7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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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의 최고 황금기는 플레이 스테이션2 시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량도 압도적이었고 재미있는 타이틀도 많았었어요.

게다가 당시 국내 정발이 풀리면서 엄청나게 많은 한글화 타이틀이 범람했었지요.

아쉽게도 지금은 많이 철수했지만 당시에는 한글화 게임이 정말 많았었어요.

 

SCEK에서 플스4 도 잘나가니까 한국에서 뭔가 일을 더 해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을 상대로 PlayStation® Class 등으로 좀 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 같기도.

세계적으로 보면 반대지만, 한국 게임 시장은 PC가 꽉 잡고 있어요.

점차 다양하게 사람들이 즐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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