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6 데모 공개

리뷰/게임 리뷰|2013. 7. 3. 10:00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인 그란투리스모6 의 데모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란투리스모 아카데미 2013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네요.

레이싱 게임 중에 그란투리스모 6은 정말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올라오지 않았고, 유럽 PSN에 올라왔습니다.

데모를 잘 찾아보시면 GT Academy 2013 이라고 올라온 게임이 있지요.

바로 이게 그란투리스모6 의 체험판 입니다.




용량은 1072메가. 대략 1기가 살짝 넘는 용량입니다.

덕분에 받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금방 됩니다.




설치 파일을 모두 받으시면 XMB에 저렇게 뜹니다.

다시 한 번 눌러주셔야 해요.

바탕화면 테마는 라스트 오브 어스.




간편히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PS3 다운로드 방식은 정말 저질이에요.

받으면서 설치도 아니고 다운로드 따로, 설치 따로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습니다.

용량이 작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20기가 이상의 고용량 게임의 경우 꽤나 오래걸리지요.



설치가 완료되면 저런 아이콘이 뜨는데 간편히 O버튼으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보상으로 받았던 쓰레기통과 라스트 가이, 그리고 구입한 철권 시리즈들이 있네요.




그란투리스모6 데모 실행을 하면 이런게 뜹니다.

동의 안 하면 못하니까 동의 해줍시다.

왜 물어보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한글판 데모도 곧 공개되겠지요?

일단은 영문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화면 세팅을 해주세요.

테두리에 있는 흰색 모서리들을 사용하시는 TV, 혹은 모니터 테두리에 딱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뭔가 영어로 자막이 쏼라쏼라 나오면서 이름을 입력하랍니다.

그냥 PSN 계정으로 하면 될 걸 뭔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나 봅니다.

본편에도 이런 식으로 될지 모르겠네요.




오프닝.

GT 아카데미 옷을 입은 플레이어가 자동차에 탑승하며 시작됩니다.




리얼 드라이빙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자, 이제 운전을 시작해 볼까요?

NISSAN 자동차 인가 보네요.




사실 직접 해볼때 그란투리스모5 와 큰 차이점은 모르겠으나,

인테리어 시점에서 심각한 프레임 드랍이 있습니다.

어째 5탄에 비해 후퇴한 걸까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네요.

날씨 효과등이 적용된 것도 아닌데 이상한 일입니다. 버그거나 제작진 실수거나 그렇겠지요?

만약 본편에도 그대로 나온다면 PS3 버전은 다들 등을 돌리겠습니다.

PS4 버전을 기다리겠지요.




본네트 시점.

이 경우 별다른 문제점 없이 쾌적하게 실행 가능합니다.



자동차 뒷 시점.

역시나 편안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시점만 보면 왠지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네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점입니다.

GT5 에서도 이 시점을 가장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번편도 마찬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운전하는 기분을 내려면 실내 시점이 좋지만,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각해요.




한두바퀴 돌면 Nice work! 라고 하며 메인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일단 자동차를 구입해야 하지요.

이제 막 실행한 데모라서 차량은 한 대 밖에 없습니다.




Nissan Leaf G (GT Academy Version) '11

색상은 마음껏 고르실 수 있고, 일단 사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므로 강매당해야 합니다.




차량을 구입하면 선데이 컵에 나갈 수 있지요.



친숙한 로딩화면.

Star를 눌러주세요.




플레이어가 방금 구입한 차량을 타고 등장합니다.

그래픽도 좋고 꽤나 리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른 차량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란투리스모6 데모는 실내 시점에서의 심각한 프레임 드랍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아마 본편에서는 해결되어 나올 것 같은데 이번작에서는 5탄 처럼 프리미엄과 일반 차량을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실내 시점은 프리미엄 차량만 된다던지.)

5는 발매까지 한참 걸렸는데 비해서 6은 금방 나오는 게 의외기도 합니다.

과연 그동안 그란깎던 노인이 뭔가 깨달음이 있었던 걸까요?

혹은 단순히 회사에 돈이 급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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