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텍 온습도계 사용기 추천
드레텍 온습도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꽤 만족해서 추천해요.
집이 좀 습해서 습도계 있으면 좋겠다고 전부터 생각은 했었거든요.
온도계, 습도계 같이 나오는 제품이 있길래 골랐습니다.
온습도계가 쾌적도도 나타내 주니까 편리한 것 같아요.
여름에 장마철 되면 습도가 올라가니까 올 여름에도 이거 보면서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아요. 추천하는 온습도계 입니다.
DRETEC 온습도계
가격은 대략 13,000원 정도주고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들 이걸 추천해줘서 그냥 샀어요.
집에서 바닥에 두고 보니까 온도는 17.4도, 습도는 57% 나오네요.
소수점 자리까지 표기해 주니 더 좋아요.
사실 고작 기온 1도 차이에 체감온도 차이가 크기도 하니까요.
아래 버튼 3가지는 온도와 습도 최대, 최소, 현재 값을 보여주는 것과 리셋 입니다.
건전지는 작은 거 하나 들어가요. AAA 사이즈로 작습니다.
수은전지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 상관은 없겠지요.
건전지 넣는 칸 위에 덮개가 있는데 저걸로 여기저기 세워놓고 사용할 수 있어요.
뒷면 위쪽에는 못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잇는 구멍과 자석이 달려 있습니다.
편의성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에요.
세워두고 사용하거나 벽걸이, 자석을 이용할 수 있어요.
냉장고에 한 번 붙여보았습니다.
근데 자석 힘이 생각보다 좀 약해요. 냉장고라던지 뭐 철판 등이 매끈한 곳이라면 잘 붙습니다만,
위 사진처럼 오돌토돌하게 모양있는 곳에는 자석 힘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어차피 붙여놓고 사용할 예정이 아니라 상관은 없지만요.
나는 이제 보일러 온도계를 믿지 않겠다.
집에 있는 보일러 온도계랑 차이가 꽤 납니다.
참고로 사진 찍을때 드레텍 온습도계에는 17.8도, 보일러 온도계 19도 였습니다.
근데 책상위에 두고 몇 시간 후에 보니까 보일러는 계속 19도인데 드레텍 제품은 16.x 까지 하락.
어느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드레텍이 무슨 인증도 받은 거라고 하니까 이쪽을 믿어봅니다.
근데 습도 65% 인데도 웃는 얼굴로 뜨네요?
이제 겨울도 끝나가는 타이밍은데 집이 아직도 춥네요.
다들 따뜻하게 겨울 나시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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