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 소감

리뷰/게임 리뷰|2016. 11.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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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 소감 입니다. 비타로 나온 리듬 게임이에요.

이제 페르소나 5 출시도 되었으니 사실상 페르소나4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도 페르소나 4 격투 게임보다 나중 이야기라는 것 같네요.

근데 페르소나 댄싱 올나잇 스토리는 볼 게 없어요.

오리지널에서 동료들 생길때마다 반복되는 진정한 자신이 어쩌구 하는데 그걸 춤추면서 풀어주고 대충 그런 이야기 입니다.

대신 원래부터 페르소나는 음악이 좋은 게임이라 리듬게임으로서 노래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

스크린샷들은 누르면 커집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친구한테 빌려서 해본 비타 게임입니다. 

예전에 골든도 빌려서 스토리만 후딱 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페르소나4 더 골든 비타로 나온 완전판

외전이 아니고 공식 스토리라길래 호기심에 해보았네요.

원래 리듬 게임을 잘 못하는 편인데 난이도 쉽게 하니까 그냥저냥 쉽게 깨지더군요.

일러스트는 여전히 세련됐고 음악도 좋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음악들을 조금씩 고친 게 많은데 전체적으로 좋더군요.

캐릭터들을 춤추게 하려면 역시 3D로 만들어야죠. 모델링은 매우 훌륭합니다.

그래픽만 보자면 비타 게임 중에서 꽤나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캐릭터 둘이서 춤출때도 프레임이 안정적이에요.

페르소나 댄싱 올나잇은 로딩도 적어서 플레이하기 아주 쾌적해서 좋습니다.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가 나오기도 하는데 조연으로 나오는 캐릭터들 디자인이 좀 대충 된듯한 느낌.

카나밍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적당히 만들고 주요 캐릭터들에만 힘을 쏟은 느낌이 들더군요.

스토리 모드를 하다보면 반복해서 보게 되는 관색 쉐도우들.

개인적인 소감으로 스토리는 정말 볼 게 없었고 지루했었습니다. 그냥 기존 시리즈들 팬을 위해서 만든 게임 같았어요.

패르소나4 애니매이션이 대박이 나기도 했고 음악도 좋은 편이라 리듬게임에 도전해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인게임 화면은 이런 방식 입니다.

노래가 나오고 캐릭터가 중간에 나와서 춤을 추지요.

보통 리듬게임이랑 다른 점은 캐릭터 위주에 프리모드에서 댄서 선택이 다양하게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네요.

프리모드 에서는 스토리에서는 없는 캐릭터들도 고를 수 있으니 직접 플레이해 보세요.

왠지 제작진이 리세를 편애하는 느낌이 드는 게 좀 더 정성을 들인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게임 방식은 왼쪽 방향키로 상,좌,하 우측 버튼 세모, 동그리마, 엑스를 사용합니다.

노트가 화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이동하는데 각각 버튼에 겹쳐질때 누르면 되는 리듬게임 이에요.

춤추는 캐릭터를 잘 보이게 하려고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군요.

조작감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정확히 눌렀는데 퍼펙트 판정이 안뜨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노트를 눌렀을때 키음이나 추임새 등이 심심합니다. 오히려 PSP 시절에 나왔던 디제이 맥스가 훨씬 더 좋습니다.

기존 팬들 입장에서는 괜찮은 것 같은데 리듬게임으로서 두고 보자면 그냥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각종 DLC도 많이 있습니다. 무료도 있고 돈받고 파는 것도 많이 있으니 팬들이라면 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건 분명히 단순한 집중선일 뿐인데 페르소나라서 그런지 뜬금없이 욱일기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4에서도 있었고 페르소나 5에서도 신발에 욱일기 그려진 거 절대로 안 지우는 제작사니까요.

기존에 이름으로만 등장했었던 카나미가 댄싱 올나잇 에서는 플레이어볼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신캐릭터 중에는 유일하게 공들인 것 같았어요.

카나밍 키친의 나머지 멤버들은 조연이라 그런지 그냥 적당히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나나코는 정의

나나코는 4랑 동일한 디자인으로 등장합니다. 예전 후일담에서 머리를 풀었던 것 같은데 다시 돌아갔네요.

에브리데이 영 라이프 쥬네스.

난이도를 쉽게 하니까 저같은 사람도 노미스가 가능하네요.

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는 플레티넘 트로피 따기도 쉽다고 하니 컬렉터 분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피버를 발동하면 파트너와 함께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서 덕심을 자극합니다.

호응도 상태를 높게 유지하면 페르소나를 소환해서 악기를 연주시킬 수도 있어요.

음악은 좋은 편인데 수록곡 수가 적습니다.

4 베이스의 노래들을 리믹스한 게 대부분인데 DLC가 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수가 너무 적어요.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은데 수록곡 수도 적고 기존 팬이 아니라면 별로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덕질도 되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춤추는 것도 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네요.

디제이 맥스 리스펙트가 PS4로 발매된다고 하는데 그거나 비타로 나와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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