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황금무기 구입 인게임 스크린샷
오버워치 디바 황금무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인게임 스크린샷도 같이 올려요.
황금무기 뭐살까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디바는 메카의 융합포와 송하나의 권총까지 2개 모두 황금으로 변해서 이득보는 기분이라 샀어요.
겐지에 이어서 두번째 황금무기네요. 오버워치를 처음 할때 주력으로 사용하던 영웅이 디바였는데 최근에 체력이랑 이속이 버프되서 S티어 탱커로 자리잡았지요.
체력도 높고 매트릭스를 이용해서 적의 궁극기 차단, 아군 보호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부스터라는 오버워치 최고의 이동기를 가지고 있어서 기동력도 좋습니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궁극기 자폭으로 한방 대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구요.
그동안 자리야 때문에 디바를 꺼내기가 어려웠는데 특별한 패치가 되지 않는 이상은 당분간 디바가 꽤 쓸만할 것 같습니다.
D'va Golden Weapon
스크린샷들은 누르면 커집니다. 픽창에서 선택할때 메카 황금무기라 크게 보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네요.
어차피 황금무기라는 게 자기만족 및 남들 보기에 뽐내기 용인데 그럭저럭 티가 잘 나는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탱커들이 덩치가 크기 때문에 황금무기 티가 잘 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의 망치가 눈에 잘 띄지요.
공격이나 수비 영웅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눈에 보이는데 지원가 영웅들의 황금무기는 정말 눈에 안 띄는 것 같아요.
황금무기 구매하려면 3000 경쟁전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경쟁전에서 1승 하면 10점. 무승부 시에는 3점을 얻을 수 있어요. 단순 계산으로 300승을 하면 황금무기 1개 입니다.
다행히 경쟁전 시즌이 끝날 때마다 최고 달성 등급에 따라서 보상이 지급되므로 300승을 꽉 채우지 않아도 황금을 살 수 있습니다.
모으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므로 구매할 거냐고 확인창이 뜨지요. 실수로 엉뚱한 영웅 황금무기를 사는 일은 적을 것 같네요.
구매하고 나니까 1970 경쟁전 포인트가 남았군요. 이제 다음 황금무기 사려면 110승은 해야 겠네요.
시즌 종료 보상까지 생각하면 시즌3 에서는 적당히 해도 또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하나의 권총도 황금이 되므로 이득보는 기분입니다. 겐지를 산 것도 표창, 단검, 용검 3개라서 그랬던 게 컸지요.
디바의 메카가 터져도 송하나 황금권총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1인칭으로 보는 인게임 스크린샷 입니다. 위 스샷에서 사용한 스킨은 태극기 입니다.
융합포 뿐만이 아니라 조종석에 있는 손잡이도 황금색으로 보여서 생각보다 좋습니다.
근접공격을 하면 이렇게 펀치를 지르는데 황금색이라 눈에 확 띄네요.
메카로 연속으로 근접공격을 하다보면 라이트, 레프트 원투펀치를 뻗는데 황금이라 멋있습니다.
이어서 송하나 황금 권총 입니다.
메르시의 황금 딱총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대부분 캐릭터들이 무기를 한 개만 들고 다니는데 2개 씩이나 황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에요.
송하나로 근접 공격을 하면 권총으로 치는데 이때도 번쩍이는 황금무기가 보여서 좋습니다.
실제 게임에서 메카가 자꾸 터지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송하나도 사용할 수 밖에 없지요. 황금무기를 위안을 얻읍시다.
다른 스킨도 대충 한 번씩 황금무기 장착하고 스크린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전설 등급인 풍뎅이 스킨인데 그럭저럭 황금 티가 나네요.
송하나의 손목에 황금색 팔찌같은 게 있어서 깔맞춤도 되는 것 같아서 예쁩니다.
또다른 전설 스킨인 고철수집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철수집가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황금무기도 그렇게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피카츄 같은 꿀벌 스킨 입니다. 꿀벌은 원래부터 노란색이라 겉보기에 별로 티가 나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인게임에서 1인칭으로 볼때는 꽤 괜찮습니다.
송하나 복장의 팔부분이 검은색이라 나름 보색대비도 됩니다.
황금무기가 잘 어울리는 디바 스킨을 뽑자면, 탄소섬유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메카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라 노란색 계열인 황금무기가 더욱 더 눈에 들어오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메카랑 송하나 스킨을 따로따로 고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탄소섬유 1인칭 스크린샷 입니다.
외견상으로도 멋지지만 1인칭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서 봤을때도 괜찮은 편이라 좋군요.
남들이 볼때는 이렇게 보입니다. 융합포가 번쩍거려서 멋있어요.
근데 신스킨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는 태극기 스킨에 황금무기를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오버워치도 좀 멋있는 스킨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덤으로 하이라이트 연출에서 괜찮은 거 두개를 찍어보았습니다.
MEKA 탑승의 경우에 마지막에 확대되면서 황금무기가 크게 나와서 멋있습니다.
비상 탈출의 경우에는 황금 융합포를 마구 쏘다가 송하나가 튀어나오는데 권총까지 보여줘서 좋네요.
디바로 potg 먹고 하이라이트 연출에서 멋있는 황금무기까지 뽐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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