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말에 친구들한테 빌려온 게임들

기타|2017. 1. 2. 15:02

2016년 병신년이 지나갔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 이라고 하네요.

닭의 해이므로 올해는 닭띠군요.

병신년 후에는 정유년이라니 여러모로 참 웃기네요. 어쨌든 작년 연말에 친구들 만나서 게임이나 몇 개 빌려왔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할 온라인 게임이 없고, 각자 좋아하는 취향도 다르지만 패키지는 서로 돌려가면서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돈 주고 산 것도 아니고 빌린거니 재미없으면 안하고 돌려주면 그만.

롤이나 오버워치 같이 하면 좋을텐데 하는 친구가 없네요. 철권도 하는 사람이 없고.

나이 먹으면서 시간이 없는 것도 문제겠지만.

파판15 빌려간 친구는 인스톨 오래 걸려서 프리배틀 좀 하다가 껐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빌려왔네요.

비타로 나온 루트 레터,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 3개.

PS4 용과 같이 제로 입니다.

최근에는 어쩌다 가끔 플삼으로 철권이나 하고 오버워치만 했는데 다른 콘솔 전원을 올릴때가 되었네요.

전에 슈타인즈 게이트 게임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는데 이 게임 시리즈가 여러개네요.

2개는 외전이라는데 침대에 누워서 종종 해봐야 겠습니다.

잠이 안올때 누워서 비타를 하면 잠이 솔솔 오는 부작용 없는 수면제라서 도저히 비타를 팔 수가 없군요.

신기한게 같은 게임을 TV나 모니터 등으로 하면 안졸린데 누워서 비타로 하면 졸리더군요.

슈타인즈 게이트 진엔딩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게임 카드만 달라니까 패키지 가져가기 귀찮다고 몽땅 맡겨버린 루트 레터.

외국 PSN은 무료게임으로 풀었다던데 국내는 한글화 하느라 발매가 늦었는지 아직 무료가 아니네요.

슈타게도 있고 해서 언제쯤 플레이 해볼 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해봐야 겠습니다.

그림이 러브 플러스랑 비슷한게 예쁘네요.

추리 게임이라고 하는데 진구지 사부로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파판15 이후로 플포 전원을 켤 일이 없었는데 PS4 켤 게임이 생겼군요.

용과 같이는 완결편인 6탄이 한글화 한다더니 내용에 우익이 뭍은 건지 별안간 발매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지요.

극은 PS2 시절에 해봤던 1탄의 리메이크라서 안빌리고 제로가 괜찮다길래 한 번 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깡패 미화를 싫어하는 편이라 느와르 라던지 마피아, 야쿠자, 건달 등등 소재를 안좋아 합니다만,

돈 주고 산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해보려 합니다.

이번 달에 발매하는 그라비티 러쉬2 나오기 전까지 용과 같이 제로 엔딩을 봐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16년 연말에 게임 빌려와서 2017년도 오락하면서 시작하는데 정의롭고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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