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스트리트 파이터 게이머 브롤리 레그스

슈퍼 플레이|2018. 9. 6. 09:00

관절구축증 때문에 근육이 자라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는 격투게이머 입니다.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중증 장애인인데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분이세요.

평범한 사람들 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불편함이 많고 목과 머리는 그럭저럭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께서 장애를 가진 아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게임을 시키셨다고 해요.

BROLY LEGS

주 캐릭터는 춘리.

관절구축증 때문에 몸이 많이 불편하십니다.

물론 손과 발도 마찬가지. 그래서 얼굴과 약간의 손가락. 그리고 혀를 이용해서 게임을 플레이 합니다.

사용하는 컨트롤러는 엑박패드.


스트리트 파이터의 전설 우메하라 다이고와 대전 중인 브롤리 레그스.


스파 채널에서 소개 된 블로리 레그스의 영상입니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 춘리 온라인 랭킹 1위.


뺨으로 엑박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을 조작한다고 해요.

버튼은 손가락 몇 개와 혀를 이용해서 조작. 굉장합니다.

손목과 두 손가락의 철권 게이머 Adam Gajda

배틀그라운드 입으로 1등 하기

입롤의 현실화 : 장애를 극복한 LOL 플레이어 TheAi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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