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신작으로 배틀넷에서 즐길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아니라 옛날 구작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PSN 무료 게임으로 풀려서 추억삼아 조금씩 해봤네요.
FPS 게임은 워낙에 못하는 편이고 콜옵 모던 워페어는 싱글 캠페인이 워낙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싱글도 가볍게 한 번 해볼만 해요.
플레이 시간도 길지 않아서 부담도 없는 편.
PS3 시절에 했던 게임을 이제와서 다시 해볼 줄은 몰랐네요.
리마스터 버전이라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단순히 뭐 해상도만 올리거나 그런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아졌어요.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 약간의 스포일러가 글 내용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로 나왔습니다. PS3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죠.
저는 가볍게 싱글 캠페인만 즐겨보았습니다.
디폴트 옵션이 자막이 안나오게 되어 있으므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옵션에서 고쳐주세요.
영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면 대충 넘어갑시다.
콜 오브 듀티의 상징적인 캐릭터 캡틴 프라이스와 함께 합니다.
싱글 캠페인은 대부분 캡틴 프라이스와 같이 다닌다고 보면 되는데 아주 든든한 존재고 멋있게 나와요.
맨 처음 미션에서 연출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해도 대단하네요.
1인칭 시점의 이점을 아주 잘 살렸다는 느낌도 듭니다.
현실에서 대위 하면 생각나는 건 실망한 중대장 밖에 없는데 대충 넘어갑시다.
왠지 GTA4 주인공이 생각나는 악당 캐릭터
현대전 느낌을 아주 잘 살린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무기도 아주 다양하게 나오고 말이죠.
헬기에 타서 이동하는 미션도 있고 자동차도 타고 다양합니다.
탈 것 하면 생각나는 FPS 게임은 배틀필드인데 PC에 오염되서 그런가 인기가 떨어진 거 같아요.
핵무기와 방사능 등은 정말 무서워요.
현실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버그인지 뭔지 게임이 튕긴 적이 있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싱글은 기억나는 게 많은데 잠입 미션이 사람 두근거리게 만들었었어요.
현실에서는 미사일 실험이니 뭐니 그런 걸 그만 보고 싶습니다.
콜 오브 듀티 리마스터는 추억의 명작을 현세대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팬들은 소장용으로 다시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꾸준하게 신작이 나오는 시리즈인데 마침 2019년 10월 25일에도 신작 나온다는 거 같으니 관심이 쏠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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