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6 종료일 암살자 업데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2016. 11. 7. 18:00


롤 시즌6 종료가 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악의 시즌이 드디어 끝나네요.

종료일 정확한 시간은 2016년 11월 7일 24:00 입니다. 자정부터 랭크 게임이 90분간 정지된다고 하네요.

프리시즌이 되면서 바로 패치가 이루어 질지도 기대해 봅시다.

개인적으로 암살자 업데이트 때문에 다시 롤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데 빨리 프리시즌에 새로운 암살자들을 해보고 싶군요.

탈론 벽넘기나 더 화려해진 순보를 사용하는 카타리나 등이 기다려 집니다.

지난 시즌6 에서 전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다인큐 고집하다가 시즌7 부터는 드디어 솔랭이 돌아옵니다.

덤으로 리플레이와 연습모드도 생긴다고 하네요.

PC밤 점유율이 떨어져서 정신을 차린 건지는 몰라도 롤 유저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군요.

2016 시즌 종료일도 됐으니 랭크 보상 받으실 분들도 많겠네요.

골드 이상이면 승리의 마오카이도 주고 챌린저 이상은 특별 실물 보상도 주어진답니다.

시즌 보상은 2주 내로 준다고 하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어차피 챌린저는 갈 수 없는 곳이고, 시즌3 부터 골드 이상만 꾸준히 달아놔서 승리의 스킨을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패스네요.

다인큐 도입과 핵 프로그램 방관 운영. 욕설 제재도 없는 게임이라 롤을 점점 안하게 되고 이번 시즌은 배치도 안봤습니다.

이제 욕설 제재도 잘 해주고 핵도 잘 잡는데다가 시즌7 부터는 다시 솔랭이 돌아온다고 하니 다시 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롤 시즌6 랭크 보상 종료일 공개

롤 PC방 점유율 1위 탈환

헬퍼 방관 라이엇 코리아 막장 운영

프리시즌에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잇는 암살자들 입니다.

업데이트 수준인 챔피언들도 있고, 거의 리메이크라고 해도 될만한 애들도 좀 있지요. 카사딘이 없다는 점은 조금 불만.

탈론 벽넘기를 빨리 써보고 싶네요. 르블랑도 많이 바뀌고 렝가도 좀 변한 것 같더군요. 이번에는 또 어떤 버그가 기다릴까요?

암살자를 위해서 아이템들도 많이 바뀌던데 어떤 아이템이 효울이 좋은지는 역시 시간이 흘러야 제대로 밝혀지겠지요.

롤 카타리나 탈론 리메이크 업데이트

프리시즌에 변하게 되는 특성 입니다. 시즌이 변할 때마다 변화가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특성이 바뀝니다.

각 챔피언 별로 어떤 특성이 좋을지는 기다리다보면 알아서 연구가 될테니 고수들 하는 거 보고 따라하면 되겠습니다.

정식으로 시즌 7이 시작하기 전에 테섭이랑 본섭에서 밸런스 조절이 될 거라는 말이 있네요.

아래는 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프리시즌, 시즌7 특성 관련 글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특성 계열은 모두 그 큰 틀이 같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즉, 특성의 단계를 높여갈수록 특화된 플레이스타일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된다는 점이죠. 특성이 주는 효과뿐만이 아니라 그 효과를 얻기 위한 조건도 점점 특화됩니다. 단계가 낮은 특성은 주로 라인전이나 정글 사냥 단계에 맞게 설계되어 있고 윗 단계의 특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커지게 되어 있죠.

이점을 생각하면서 지금부터는 변경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흉포

흉포 계열은 적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것 보다 시간을 들여 싸우는 걸 좋아하는 챔피언에게 잘 맞습니다. 이번엔 전투의 흐름을 스타일에 맞게 조절할 방법을 조금 더 추가해 보았습니다.

2단계

  - 양날의 검

앞서 말씀드린 큰 틀을 생각해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커지는 양날의 검은 포식과 비교해 봤을 때 게임 초반용인 2단계 특성에 맞지 않습니다.

  - [신규] 새로운 피

얌전히 라인에서 미니언 사냥만 하는 건 재미가 없다는 분들을 위한 특성입니다.

       ● 챔피언에 첫 기본 공격을 가하면 10(레벨당 +1)만큼 피해를 더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9초입니다. 

4단계

  - 양날의 검

양날의 검엔 4단계가 더 잘 맞습니다. 이렇게 해서 4단계는 세 가지 피해량 증가 특성으로 구성되고 그중에서 양날의 검은 위험과 보상이 동시에 주어지는 선택지가 되죠. 4단계에 맞도록 수치를 높였습니다.

       ● 5%의 추가 피해를 가하고 2.5%의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 [삭제] 압제자

챔피언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죠. 군중 제어기가 있거나 없거나. 그래서 압제자는 ‘효과가 있거나 없거나’인 특성이었습니다. 이 특성의 관건은 군중 제어기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실제론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하든 효과엔 차이가 없죠. 좀 더 유연한 플레이를 위해 이 특성은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 삭제되었습니다.

  - [신규] 전투의 환희

양날의 검보다는 안전하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 적 챔피언과 전투 중일 때 5초에 걸쳐 피해량이 최대 5% 증가합니다.

  - 현상금 사냥꾼

상향했습니다!

       ● 새로운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핵심 특성

  - [업데이트] 전투의 열광

전투의 열광은 2016년 내내 밸런스가 맞았다 무너졌다 했던 골칫거리였습니다. 적중 시 효과를 누리려면 공격 속도와 기본 공격을 우선시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죠. 절호의 기회를 노려 더 큰 피해를 준다든가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더 자주 스킬을 시전하는 걸 선호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텐데, 전투의 열광을 쓸 때 이렇게 하면 적중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자기 플레이스타일을 포기해야 하죠.

한마디로 전투의 열광은 공격 속도에 주력하는 플레이스타일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 물리 피해’를 지향하는 그 밖의 다른 스타일을 모두 억제했던 겁니다.

그래서 효과를 공격력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하면 장기전을 치르면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구사해도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적중 시 효과를 하향한 셈이지만 크게 보면 플레이의 장을 공평하게 만든 것입니다.

       ●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또는 스킬을 적중시킬 때마다 열광 중첩을 얻습니다. 

           (근접 챔피언의 경우 2회 중첩되며 스킬의 경우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열광 중첩은 최대 10회까지 쌓을 수 있으며 4초간 지속됩니다. 

           중첩 1회당 공격력이 1~6씩 상승합니다.

책략

책략 계열은 꽤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순간 공격력이나 보조 능력을 선호하는 챔피언에게 좋은 계열이고 그중에서도 폭풍전사의 포효 같은 특성은 둘 다를 원하는 챔피언에게 안성맞춤이죠. 이번에는 약간의 틈만 손보았습니다.

4단계

  - [신규] 대자연의 선물

전투 중간에 수풀을 들락날락하는 챔피언을 위한 특성입니다.

       ● 수풀로 들어가면 그다음 피해량이 있는 공격이나 스킬이 상대 현재 체력의 3%만큼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9초입니다.

5단계

  - 정확성 (구: 정밀함)

고정 방어구 관통력이 사라짐에 따라 업데이트했습니다.

       ● 포인트당 물리 관통력 1.7 및 마법 관통력 0.6이 상승합니다(레벨당 +0.06). 

           즉, 5포인트일 땐 물리 관통력 8.5 및 마법 관통력 3(레벨당 +0.3)을 얻게 됩니다.

       ● 한국 변경 사항: 기존 명칭 ‘정밀함’을 ‘정확성’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결의

결의 계열은 챔피언의 피해 흡수력을 강화하는 데 좋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탱커형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지원은 미미한 편이었죠. 단순히 챔피언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보단 적극적으로 탱커에 맞는 플레이를 할 때 보상을 주는 선택지를 넣었습니다.

2단계

  - [신규] 공성의 대가

게임 초반을 포탑 아래에서 보내는 플레이어라면 공성의 대가가 포킹을 당해도 살아남고 다이브를 당해도 살아남게 도와줍니다.

       ● 아군 포탑 근처에 있을 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8만큼 상승합니다.

4단계

  - [신규] 대담함

전투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됩니다.

       ● 2초 동안 적 챔피언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면 10%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레벨당 고정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2)을 얻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9초입니다.

핵심 특성

  - [삭제] 영겁의 힘

영겁의 힘은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하든 정글러라면 꼭 들어야 하는 필수 특성이 되어버렸습니다. 체력은 누구에게나 유용하죠. 다른 포지션이라면 영겁의 힘을 들지 않을 챔피언이 정글러일 때는 이 특성을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정글은 다른 공격로에 비해 추가 체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정글러 대부분이 300씩 추가 체력을 쌓게 되고 거기다 다른 결의 특성 덕분에 생존력이 막강해진다는 점이죠. 탱커라면 괜찮겠지만 막대한 공격력에 방어적인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면 상대가 대적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정글러가 포지션이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을 강화할 핵심 특성을 찾아가도록 영겁의 힘을 삭제합니다. 딜러는 딜러답게, 탱커는 탱커답게 플레이해야 하니까요.


참고: 영겁의 힘이 순수하게 잘 맞았던 정글러도 있을 겁니다. 이 특성이 삭제돼서 타격을 입는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다른 프리시즌 업데이트도 감안해 보면 누구나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핵심 특성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업데이트가 자리를 잡은 후, 자신에게 맞는 핵심 특성이 없는 챔피언이 있는지 살펴보고 보완하겠습니다.

       ● 삭제되었습니다.

  - [신규] 파괴전차의 용기

적진에 뛰어드는 순간에 가장 필요한 생존기를 가져왔습니다.

       ● 적 챔피언에게 강력한 군중 제어기를 사용하면 4초 동안 자기 최대 체력의 7%

           (근처 적 챔피언당 +7%)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0초입니다.

몇 년 전부터 도입해 달라는 리플레이가 이제서야 정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동안 롤 전적검색 사이트를 통해서 리플레이를 보관, 시청이 가능했었지요. 대체 이걸 왜 이제서야 넣는지 알 수가 없네요.

리플레이와 덤으로 전투 훈련 보드까지 새로 생깁니다.

옛날에 이상한 이유를 가져다 붙이면서 안만든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나오는군요.

이제 자신이 했던 게임을 복기하면서 실수한 점 등을 체크하기 좋아질 것 같습니다.

끝없는 전성기를 이어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입니다.

라이엇 막장 운영으로 많은 욕을 먹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시즌 6의 잘못된 점을 개선해서 멋진 프리시즌과 다가오는 롤 시즌 7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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