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기관 게임하면 뇌가 좋아진다

기타|2013. 11. 7. 17:00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게임하면 뇌가 좋아진다는 독일 연구기관의 발표 소식 입니다.

흔히 게임뇌 라고 하는 잘못된 이론과는 정반대의 연구 결과네요.

뭐 국내에서는 잘못된 게임뇌 이론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지만요.



막스 플랑크 협회

막스 플랑크 협회는 독일의 비영리 영구기관 입니다.

지난 10월 30일에 게임하면 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지요.

이 연구결과는 각종 외신을 비롯하여 저명한 과학잡지 네이쳐 저널에 실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임이 공간 방향 기억 형성, 전략 기획, 미세 운동 능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 증가 발생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는 성인, 어린이, 유아를 대상으로 하루 30분씩 2개월에 걸쳐 슈퍼마리오 64 를 플레이 시키고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입니다.

3D 게임이라 공간 방향 기억에도 도움을 준 걸까요?

게임을 한 대조군에서 뇌의 신경세포와 세포체가 위치한 회색물질 증가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회색물질은 기억 형성, 공간 탐색, 손의 미세 운동 능력 기능을 담당하지요.


막스 플랑크 연구소 사이트의 발표

게임이 뇌 발달에 긍정적 기여를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이번 연구가 게임과 뇌 기능 향상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하고,

특정 뇌 영역은 게임에 의해 훈련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환자들을 게임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눈과 손을 함께 쓰는 작업을 하면 뇌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 게임도 해당이 되나 봅니다.

독일 연구기관 게임하면 뇌가 좋아진다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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