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태그2 도라에몽 캐릭터 코스튬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철권태그2 도라에몽 캐릭터들을 커스터마이즈 해보았습니다.

요즘도 종종 TV를 켜고 만화채널을 켜보면 도라에몽을 하더라구요.

물론 이슬이 아버지가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2 의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이용해 도라에몽 코스튬을 해보았어요.

어릴때부터 재미있게 본 만화인데 즐겁습니다.

그러고 보면 솔칼5 의 경우 국내유저가 둘리 캐릭터들을 만든 적도 있었지요.

킹으로 만든 도라에몽 입니다.

아마 아머킹도 가능할 듯 하기는 한데 킹으로 만들었어요.

그냥 색깔 맞추고 프린트 붙이고 우기는 수준이긴 한데 그럭저럭 알아볼 수는 있습니다.

어차피 플레이 할때 다 같이 웃자고 만든 건데 종종 쪽지도 날아오더라구요.

방울과 4차원 주머니가 포인트.

도라에몽의 동생인 도라미 입니다.

줄리아인데 태그2 에서는 JC라고 이름이 나오네요.

가면이 있어서 그냥저냥 역시나 우기기로 만들었습니다.

도라미도 방울과 4차원 주머니를 달아주었고, 포인트로 꽃무늬 추가.

답이 안 나오는 노답 주인공 노진구 입니다.

원작에서는 노비타 였을 거에요 이름이.

만화 역사상 최악의 주인공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한 녀석이지요.

별다른 특징 없고 반팔에 반바지에 색상만 꾸민 거라서 아케이드로도 비슷하게 가능하겠습니다.

철권 캐릭터는 바이올렛.

퉁퉁이 입니다.

간류로 만들고 상의에 가로줄만 넣어주었어요.

왠지 트로트를 부를 것만 같네요. '나는야 퉁퉁이~'

이슬이나 비실이도 시간이 날 때 만들어 봐야 겠네요.

대충 이슬이는 양갈래 머리에 복장만 수수하게 하고 우기면 될 듯 한데,

비실이 헤어스타일이 될지가 좀 애매하긴 하군요.

도라에몽, 도라미 플레이 영상 입니다.

둘 다 제가 잘 못하는 애들이라 별로 볼 건 없어요.

인게임에서 대충 이렇게 보입니다.

그나저나 6때는 바운드 시키고 샤이닝 잘 썼었는데 이제는 정말 못하겠네요.

역시 롤이나 하라는 계시인 걸까요...

양민 수준에서 기술도 잘 모르고 상대가 잘 앉지 않는다면 역시 잡기가 최고입니다.

노진구 퉁퉁이 태그팀 영상 입니다.

리차오랑은 조금 할 줄 아는데 간류는 아무 것도 모르겠네요.

태그1 생각하고 퉁퉁이를 막장으로 플레이 했더니 이건 뭐 안습이군요.

그냥 인게임 모습만 봐주세요.

후지코 F 후지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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