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스페이스 - 추천 공포게임

리뷰/게임 리뷰|2013. 7. 2. 17:00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여름철 공포게임 추천 데드스페이스 입니다.

여름이고 하니 호러물을 찾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공포 게임으로는 데드 스페이스가 좋습니다.



아빠의 공간

EA에서 만든 호러게임 이지요.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의 영향을 크게 받고 만들었다던데 청출어람인지...

 데드스페이스가 인기를 더 끄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이오 하자드가 4부터 좀 액션게임이 되어 버렸는데 공포스러운 면에서는

이쪽이 더 위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이시무라호 라는 곳으로 도움을 주러 떠나는 주인공 일행.

물론 무사히 도착할 리도 없고 그 곳의 사람들이 멀쩡할리도 없지요.

뭔가 우주에서 펼쳐지고 괴물도 나온다는 점에서는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가 떠오릅니다.

정말 영화같은 게임이에요.



주인공 아이작. 공돌이의 희망.


게임의 시점은 TPS입니다. 등 뒤 시점으로 진행이 되요.

FPS의 경우 3D 멀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안좋은 게임이기도 한데 TPS는 그래도 좀 낫습니다.

그래도 멀미 느끼시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독특한 점은 HP가 주인공 아이작 뒤의 저 녹색 바라는 거지요.

인터페이스를 간소화 시키는 건 서양 게임에서 많이 시도하는데 훌륭한 방법입니다.

몰입도도 높여주고 화면도 깔끔하지요.





아이템 창이나 맵을 볼 때의 창도 화면을 아얘 바꾼다거나 정지시키는 게 아니라 실시간 입니다.

주인공 아이작의 시점에서 홀로그램을 띄우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시점을 돌리면 이렇게~





세이브는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 됩니다.

좀 귀찮기도 하고 불편한 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공포 게임의 특성상 무사히 세이브 포인트까지 생존하여 도착하는 것도 묘미라고 보여집니다.




어디로 가야하오.

친절하게도 길을 모를때 알려주기도 합니다.

바닥에 네비게이션처럼 빛을 그려줘서 매우 편리해요.

길눈이 어두워서 게임에서도 자주 길을 잃어버리시는 분들께 아주 편리한 기능.





멋진 영화적 연출과 스토리, 깜짝 놀랄만한 연출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안전한 구역이라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지요.

게임성도 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슈트를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무기도 강화시키는 등의 요소도 많이 있습니다.

덤으로 데드스페이스 PC판의 경우 한글판으로도 즐길 수 있지요.

(사실 한글화가 가장 중요하다.)




달린다~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 있는 방에서 데드스페이스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이 게임 시리즈는 인기가 많아서 데드스페이스 3까지 나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