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패드를 단축키 리모콘으로 쓰는 법 클립 스튜디오 포토샵
게임 패드를 단축키 리모콘으로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클립 스튜디오나 포토샵 등에서 활용 가능하고, 동영상 틀어두고 침대에 누워서 리모콘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유선 패드도 가능하지만 무선 패드로 하는 게 더 편리하겠지요. 애초에 리모콘으로 쓰려는 거니까.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를 써도 되지만 간단하게 버튼 조작하는 거는 패드가 유용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리모트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터치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예전에 사두고 잘 안쓰는... 게임 패드입니다.
듀얼 쇼크나 엑박패드 등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 손에 들고 쓰기에는 작은 제품이 편합니다.
8bitdo 제품 중에 이거보다 더 작고 R1, R2 버튼이 다 있는 것도 있으니 그런 게 더 편할 것 같네요.
뭐 이거 테스트 해보려고 구입할 필요는 없으니 일단 집에 있는 패드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단축키 리모콘 쓰려고 제품 새로 구입할 거라면 그냥 탭 메이트를 사는 게 낫습니다.
패드를 일단 블루투스로 컴퓨터와 페어링 시켜 주고,
조이투키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구글링 해보면 한글판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더군요.
각자 편한 방법으로 단축키를 키에 할당해 주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방향키에 컨트롤+Z, 컨트롤+Y, P, E를 할당해놓고 아날로그 스틱에는 확대 축소 등을 넣어줬어요.
셀렉트 키에 스페이스, 스타트를 저장으로 해두었습니다.
펜과 지우개를 선택할 수도 있고 화면 확대 축소, 브러시 크기 조절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스타트 키를 눌러서 저장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되구요.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는 나름 쓸만하긴 한데 역시 키보드 보다는 불편할 수 밖에 없네요.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 작업할때 차선책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최적화 시켜서 세팅해 두면 더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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