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7 한글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추억의 명작 게임 파이널 판타지7 한글판 리뷰입니다.

과거 90년대에 게임잡지에서 이걸 보고 정말 재미있겠다 싶었었지요.

그러고 보면 저는 그때 당시 PS1이 없어서 해보지는 못했었습니다.

친구중에 있는 애들 보면 참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파판6 까지는 에뮬로 할 수 있었지만 파이널 판타지7 은 무리였으니까요.

일본어나 영어판만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팬이 한글화를 하다니 대단하네요.

덕분에 이제는 파이널 판타지7 한글판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PC판은 정발이 되었었습니다. 무려 삼성전자에서.

안타깝게도 정발인데 영문판 이에요.

어릴때 이걸 대사 번역된 공략집 번갈아 보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한글로 바로바로 하는 것과는 몰입도가 천지차이 입니다.

한글판은 소중하지요.

세월이 흘러 파판13 도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했었지요.

근데 게임이 쿠소

파판7 은 지금 하려면 매우 안습한 고전 그래픽인데,

PC판은 그래픽 패치를 통해 좀 낫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정말 사각틱한 마인크래프트 캐릭터 같은 애들이 나왔었으니까요.

스테이터스 창의 일러스트는 파판7 어드밴스 칠드런을 사용했네요.

그러고 보니 PC판 말고 PS1 버전도 한글판이 돌아다니더군요.

PS1으로 즐기는 것도 물론 가능하구요,

에뮬을 통해 PSP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합니다.

원래는 멋이 없는데 그래픽 패치를 통해서 그럴싸한 분위기도 연출됩니다.

파판7은 6때부터 살짝 그랬지만 좀 SF한 분위기의 작품이에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추억의 명작이고, 지금 한글판으로 해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파판은 거의 다 깨봤는데 7을 최고로 치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한글화를 D-rop 님인데 무려 혼자서 하셨다고 하네요.

어떻게 혼자서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건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추억의 명작게임을 한글판으로 할 수 있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파이널 판타지7 한글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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