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점유율 2% 돌파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점유율이 8위를 기록하며 2%를 돌파하였습니다.
한글과 더빙까지 하면서 관심이 좀 쏠린 신작 게임인데 은근히 많이 하시나 봐요.
에센셜이나 컴플리트 컬렉션 등을 구매해서 집에서 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그보다 PC방에서만 하는 유저, 혹은 PC방에서 무료로 일단 좀 즐겨보고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혹은 집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할 수 없이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하시는 유저도 있을 거에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FPS 게임인 동시에 RPG 입니다.
스토리 진행과 레이드 뛰다가 결국에는 PVP로 빠진다던데 그때까지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에요.
DESTINY GUARDIANS
데스티니 가디언즈 인벤 같은 사이트도 활성화 되고 있고 생각보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점검 등을 하게되면 많은 난민이 사이트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리자드에서 퍼블리싱을 하기 때문에 배틀넷 런처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어요.
사실 블리자드 가맹이 아닌 PC방은 찾아보기 힘드므로 거의 모든 PC방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 안되는 PC방은 없잖아요? 사지방도 아니고.
물론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설치되어 있느냐 마느냐는 별개의 이야기.
이 게임 설치되어 있냐고 PC방 사장님이나 직원에게 물어보면 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애초에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개발사는 번지 입니다.
그래도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2018년 9월 10일 기준으로 8위에 안착하였습니다.
1위는 볼 것도 없이 리그 오브 레전드.
2위와 3위는 망겜식 운영이 뭔지 보여준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보이네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FPS 방식의 RPG 게임인데 잘하면 오버워치 유저들이 유입될 수도 있겠습니다.
공익겜으로 유명한 던전 앤 파이터를 앞서고 이제 왕년의 초딩겜 메이플스토리를 넘보고 있어요.
그와중에 전통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10위에 보이네요.
몬스터 헌터 월드와 마찬가지로 PC방 순위에 깜짝 등장했다가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스팀에서 꼭 구매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블리자드 런처로 돌아가는 거라 꾸준히 유저가 있을 수도.
그런데 이미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오래 즐긴 일명 '고인물' 유저 말로는 재미가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있어요.
스토리 진행도 재미있고 레이드도 처음에는 신선하지만 파밍 적당히 하고 나면 PVP만 한다고 해요.
오랜기간 발붙이고 꾸준히 게임을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스토리 모드라도 한 번 건드려보고 재미있으면 조금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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