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랭크 계급 노랑단 워리어 달성

철권7 PC 스팀판 온라인 랭크 노랑단을 찍었습니다.

노랑단은 워리어부터 시작인데 아직 녹단 구간이 혼돈스러워서 어렵네요.

그래도 태그2 초창기에 비교하면 계급이 빨리 풀리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찍어둔 거 좀 찾아보니 태그2 때는 제가 녹단찍는데 한 달이 걸렸었네요.

당시 아오 같은 일본 고수들도 액자단에서 만나고 수많은 한국 네임드 유저들도 많이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철권7 같은 경우에 PC버전에 신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서 그런지 녹단 정도 까지는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도 금방금방 올라가는 것 같네요.

파이터 쯤부터는 주황단 부캐들이 종종 출몰해서 무섭습니다.

지금 주황단이면 아케이드 빨강단 이상이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몇 일 전에 승패를 반복하다 운좋게 워리어로 승진했어요.

녹단 마지막인 뱅가드에서 머러우더까지 강등되다가 파이터랑 뱅가드를 여러번 왔다갔다 반복하였습니다.

발매하고 한 달도 안 된 게임이고 롤이나 오버워치 처럼 배치고사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아직 계급과 실력이 다른 고수가 많아요.

사람들이 정말 계급에 안 맞게 너무 잘하네요.

겜 하면서 리벤지에 관해 느낀 점이 노리벤지가 비매너도 아니고, 계급 관리가 나쁜 건 아닌데 좀 심하지 않나 싶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제게 4판 넘게 이기다 한 판 지니까 리벤지 안하고 그 후 매칭 잡힐 때마다 거부하던 어느 레오 유저가 생각납니다.

매칭 기다리는 것도 지겹고 동계급이랑 해야 재미있는데 리벤지 해주시는 동계급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뭐 리벤지 걸어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제 점수를 빨고 승급하지만...

그보다 리벤지 판 수를 늘려주면 좋겠는데 왜 1번 밖에 못하게 만든 건지 모르겠네요. 어뷰징은 어차피 막을 수 없는 건데.

워리어 다니까 그랜드 마스터보다 낮은 계급의 캐릭터들이 자동으로 그랜드 마스터로 승급됩니다.

철권7 신캐릭터나 잘 못하는 캐릭터들 파해하려고 직접 하면 원치않게 숫자단~액자단 양학이 되늰데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좋습니다.

사실 그게 싫어서 근성으로 승단 한 것도 있네요.

근데 아케이드는 색깔 하나 아래로 자동으로 된다는 것 같은데 가정용은 자동으로 올려주는 정도가 낮습니다.

뱅퀴셔 가면 나머지 캐릭터들 파이터가 된다고 하고, 겐부 달면 워리어라고 하네요.

빨강단 달성한 유저가 몇 명 있는 것 같던데 0승 워리어가 매칭되면 지옥을 맛봐야 겠지요.

초 고계급 분들은 아무래도 부캐도 매칭이 잘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부캐들 계급을 좀 낮게 책정해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녹단 부캐들이 3단에서 양학하고 노랑단은 그랜드 마스터에서, 주황단 부캐는 파이터 쯤에서 혼돈을 일으키고 있네요.

빨강단이나 의자단 이상이면 매칭때문에 그렇다쳐도, 노랑이나 주황단 부캐들은 색깔 하나 차이로 올려주면 좋겠네요.

힘겹게 워리어 찍고 랭크 매치 좀 더 돌렸는데 허무하게 4연패하고 바로 녹단 뱅가드로 칼퇴근 강등됐어요.

태그2 때처럼 주황단은 한 번 달아보고 싶은데 실력도 안되서 아직은 무리네요.

철권에서 한 번 찍어본 계급은 하다보면 복구가 되기 마련인데 열심히 다시 하다보니 신기하게도 정말 복귀가 됩니다.

뭐 뱅가드도 5번인가 왔다갔다 했었는데 앞날이 험난하네요.

이제 또 다시 연패하고 강등당할 것 같은데 더 올라가보고 싶네요. 워리어는 그림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요.

철권7 초보 캐릭터 추천

잠입레버 SDL-301-DX Infiltration 테스트

조이스틱 소음 고찰 테스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