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 텀블러 정품 손잡이 뚜껑 사용기

예티 텀블러 구입을 하였습니다.

짝퉁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정품이겠지요.

대용량 텀블러 찾아보다가 예티 제품이 좋다길래 걍 이걸로 구매.

아쉽게도 손잡이랑 여닫는 뚜껑은 추가로 사야 하네요.

용량은 20 oz, 30 oz 두가지가 있던데 30은 너무 큰 것 같아서 20 oz로 구매했습니다.

사용해보니 보온, 보냉 효과는 괜찮은 것 같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스텐이라 녹슬 일도 없을테고 떨어뜨려서 깨지지도 않을 겁니다. 찌그러질 가능성은 있지만.

예티 텀블러 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돈 주고 산 겁니다.

책상이 좀 어질러 있군요.

포장을 뜯어 보니까 왠 종이같은 게 많이 있는데 대충 버려줍시다.

요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라 골치아픈데 종이는 상관 없겠지요? 어차피 깨끗하기도 하고.

텀블러 아래쪽에 YETI 라고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기본 뚜껑도 마찬가지.

입대고 먹어도 되고 빨대를 넣고 음료를 마셔줘도 됩니다.

아쉽게도 기본 뚜껑은 닫을 수가 없어서 컵을 쓰러뜨리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때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새제품은 안쪽이 좀 더럽네요. 깨끗히 씻어주고 사용합시다.

추가로 손잡이랑 뚜껑을 달아주었습니다.

무게중심이 약간이나마 아래쪽에 달려있어서 생각보다는 안정적인데 뭐 엄청 안정적인 건 아니니 엎지르지 않게 조심합시다.

뚜껑은 닫고 뒤집어도 물이 새거나 하지는 않는데 뜨거운 걸 안에 넣고 뚜껑 닫으면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찬 음료는 뚜껑 닫아두고 먹을때만 열어서 먹어주면 오랜시간 차갑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이 20 oz라고 하는데 그러면 0.591471 리터입니다만,

실제 사용은 500ml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뚜껑을 빼고 완전히 가득 담으면 590ml 정도까지 들어가는 것 같지만,

뚜껑을 닫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음료를 넣으면 500ml 정도니까 구매 전에 미리 염두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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