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64 방향키 없이 쿠파 클리어

살다 살다 이런 야리코미를 다 보게 되네요.

슈퍼 마리오 64 마지막판을 방향키를 쓰지 않고 클리어하는 슈퍼 플레이입니다.

버튼만 쓰고 방향 전환을 적에게 일부러 맞아서 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기가 막힙니다.

90년대 말에 제작되어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한 컨트롤을 정립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그걸 안쓰고 클리어라니.

그야말로 닌텐도가 낳은 괴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슈퍼 마리오 64

닌텐도 64로 발매된 마리오 게임입니다.

마리오 시리즈 중에는 최초로 3D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1996년에 발매되었으니 오래도 됐네요.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슈퍼플레이 입니다.

아쉽게도 사람 손으로 한 건 아니고 TAS 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 연구라면 이미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고 봐도 되겠지요.

미끄러지기나 일부러 적에게 맞아서 방향 전환이나 상상을 초월한 플레이가 나옵니다.

방향키 없이 어떻게 깨는지 상상이 안 갔는데 영상을 봐도 이해가 안 가는 게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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