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윈터 SKT T1 K 우승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롤챔스 윈터 2013-2014 SKT T1 K 우승 다시보기 포스팅 입니다.
LOL champions winter 대회는 꾸준히 열리고 있는데 최초의 2회 우승 팀이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열린 롤챔스 결승전에서 우승한 SKT T1 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최근 기세를 보면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느낌이에요.
이대로면 그냥 올스타전도 이 팀이 그대로 나가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프로 선수들이야 어차피 다들 잘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출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지난 시즌에는 패패승승승으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했었지요.
그 때도 굉장한 명경기였고 마지막에 제드VS제드 에서 페이커 선수가 명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더 SKT T1 K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한 건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어요.
지난 시즌 결승을 포함하여 무려 18연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무패로 전승 우승을 하였습니다.
◈롤챔스 결승 다시보기
1경기 입니다.
페이커 미드 리븐이 결승전에서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스킨을 사용하였다는 것.
스킨 살 돈이 있으면 치킨을 사먹는다던 그의 말이 떠오르네요.
사실은 스탭이 컴퓨터 점검할때 토끼 리븐 골라놨던 것을 모르고 그냥 해서 골라진 거였다고 합니다.
푸만두 선수의 활약이 아주 눈부신 경기
2경기 입니다.
다데 선수의 야스오가 등장합니다.
자크와 야스오 조합의 에어본 시너지를 구경할 수 있을까 싶었지요.
하지만 푸만두 선수의 알리스타가 그걸 잘 마크해줬고 임팩트 선수의 쉬바나가... 말 그대로 용이 되었습니다.
3경기 입니다.
삼성 오존의 전략으로 시작된 마지막 세트입니다.
봇라인을 미드로 보내고 버프 컨트롤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페이커 선수가 리븐으로 미드에서 2대1 을 정말 잘 버티면서 cs도 잘 챙겨주네요.
그래도 무난하게 시간 흘러가면 삼성 오존이 유리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중반 드래곤 한타에 SKT T1 K팀이 큰 이득을 가져갔습니다.
결국 이로서 2연속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윈터 시즌 MVP로는 역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뽑혔습니다.
최근 페이커 선수를 보면 스타1 시절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가 떠오를 정도의 포스네요.
SKT T1 K팀의 독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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