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로테이션 챔피언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어느새 1월 4주차가 되었군요. 이번 주 로테이션 챔피언 소개입니다.

역시나 10명이에요. 로테 챔프 숫자는 변함이 없네요.

롤 게임을 한지도 어느새 2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식서비스 한지도 오래됐네요.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도 있다는 것 같던데 계속 흥하려나 봅니다.

뭔가 획기적인 새로운 인기 게임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독주는 이어지겠지요?

어쨌든 이번 1월 2주차 로테이션 챔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원한 악몽 녹턴

녹턴입니다. 거의 정글로 가고 가끔 미드로도 활용 가능하지요.

보통 딜탱으로 가지만 완전 극딜로 가면 상대 원딜 원콤도 되긴 합니다.

궁극기로 와드를 무시한 갱킹도 되는데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이득 못 가져오면 난감해져요.

나쁘지는 않지만 더 좋은 애들이 많아서 최근에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긴 합니다.

요정 마법사 룰루

비데로 불리는 룰루입니다. 서포터나 미드로 활용되고 있지요.

묘하게 페도들에게 인기가 많은 챔피언 이기도.

스킬 활용에 따라서 변수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잘 다루면 상대입장에서는 진짜 짜증나게 할 수도 있어요.

현의 명인 소나

가슴이 시키는 소나입니다. 거의 서포터로 활용되요.

최근에 시즌4 되고나서 인기가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시즌3 때까지만 해도 많이들 했는데 말이지요.

6렙 전후가 많이 바뀌는 챔프입니다. 궁극기 크레센도 덕분에 좋은 한타기여도를 자랑합니다.

은근히 힐도 있고 짤짤이도 있긴 한데 최근에는 애니나 레오나 등에게 밀리는 추세군요.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신 짜오

일명 짜장이라고 불리는 신 짜오 입니다. 거의 정글로 가고 종종 탑이나 미드로도 갑니다.

돌진은 있지만 후진하는 생존기가 없는 전진밖에 모르는 남자의 챔피언 입니다.

강력한 확정 돌진기와 에어본으로 심해 정글러들에게 많이 추천해 주더라구요.

궁극기 초승달 휩쓸기는 진형붕귀도 가능하고 잘하면 리신 발차기 처럼 택배 서비스도 됩니다.

서리 궁수 애쉬

원딜의 기본이라고 불리던 애쉬입니다. 유부녀.

칼바람 나락에서는 꽤 사랑받기는 하지만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좀 뜸하네요.

궁극기 마법의 수정화살은 이니시에도 아주 좋고 갱호응이나 가끔 우물에서 탑이나 미드에 쏴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격도 되구요. 생존기가 없어서 점점 하는 사람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미래의 수호자 제이스

가끔 슈퍼맨이라고도 불리던 제이스네요. 템이 나오면 강력한 포킹을 자랑합니다.

너프된 이후에 좀 뜸해지긴 했지만 포킹은 여전히 강력해요.

미드나 탑으로 주로 활용되었던 녀석입니다.

폭풍의 심장 케넨

전기쥐 입니다. 사거리 너프 전에는 AD케넨이 탑에서 정말 강력했었지요.

너프 오브 레전드 답게 너프되고 나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궁극기 날카로운 소용돌이가 장판이라서 준수한 한타 기여도를 가지고 있어요.

번개 질주는 생존기로서는 아주 좋은 스킬입니다.

데마시아의 날개 퀸

퀸은 출시 이후 계속 고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결같네요.

보통 신챔프는 OP가 되는 공식이 있는데 퀸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뭐 나름 탑으로 가면 라인전이 세다고 들은 것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전쟁의 장인 판테온

왠지 흑화할 것만 같은 판테온이군요.

미드, 탑, 정글, 서포터로 활용이 가능하긴 한 챔피언 입니다.

예전에 미드 AP카운터로 나름 인기를 끌었었는데 점점 보기 힘들어 졌군요.

영화 300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고르기도 합니다.

저렙구간에 아주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합니다.

결투의 대가 피오라

이번 주에는 인기가 별로 없는 애들 특집인지 이제 피오라까지 나왔습니다.

피오라는 버프 소식도 없고 너프 소식도 없는 잊혀진 존재인 걸까요?

주로 탑솔로 활용됩니다.

이번 주 LOL 로테챔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째 좀 고인이 많은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그래도 이럴때 공짜로 안해본 녀석들 한두번씩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월 4주차 로테이션 챔피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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