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 RE: 3 리메이크 클리어 소감
바이오 하자드 RE: 3 리메이크 클리어 소감 입니다.
2탄 리메이크가 갓겜이었는데 아쉽게도 3탄 리메이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게임 이었네요.
그래도 뭐 크게 세일할때 대충 만원 쯤에 구매해서 적당히 즐기기에는 할만합니다.
과거 오리지널 바이오 하자드 3를 해봤다면 추억 여행을 떠날 수도 있구요.
바하 시리즈는 PS1 시절에 3탄을 처음으로 해봐서 전 이번 작품도 나름 재미있게 했네요.
RE: 3 이라고 대충 쓰나 봅니다.
원래는 바이오 하자드인데 북미 쪽에 상표권 문제로 그쪽에서는 레지던트 이블이 되었다고 하네요.
주인공 질 발렌타인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예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기존 복장이랑 차이점이 좀 있기는 한데 색상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비슷비슷 하네요.
그래픽이 상당히 좋습니다.
대충 풀옵해서 돌린 거 같은데 그래픽카드도 열을 많이 받았는지 소음이 좀 나기도 했어요.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는 추적자.
오리지널에서는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로켓런처와 함께라면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지만 처음 할때는 갑자기 자꾸 튀어나와서 놀랬었어요.
오리지널 에서는 말끔한 스타일 이었는데 야성적인 디자인이 되었네요.
철권에 나오는 미겔 같은 느낌입니다.
바닥 낙서 이거 예전에도 봤던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공포 게임답게 징그럽거나 그런 장면도 좀 나옵니다.
리메이크 3탄은 2에 비교해서 공포보다는 좀 더 액션 게임이 된 것 같은데 그래도 공포 게임은 맞아요.
아 너무 무섭다.
얼굴 모델은 Sasha Zotova 라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2탄도 실제 모델의 얼굴을 사용했던 거 같은데 덕분에 더 영화같은 것 같아요.
카를로스 모델은 Benson Mokhtar.
뭐 대충 T-바이러스 때문에 라쿤 시티에 좀비 사태가 벌어지고,
주인공은 이 도시에서 잘 탈출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열심히 생존을 해 봅시다.
스토리가 흘러 갈 수록 주인공 질 발렌타인의 얼굴에 고생이 묻어납니다.
일반 모드로 초회차를 해봤는데 랭크가 B가 나왔습니다.
많이도 죽었네요.
근데 참 많이 헤메면서 컷신도 다 보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클리어 타임이 4시간이 안 됩니다.
너무나도 짧은 게임 플레이 타임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어요.
크게 세일해서 헐값에 하기에는 괜찮지만 제 값 주고 사기에는 추천할 수 없는 바하3 리메이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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