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클리어 소감
용과 같이 극 클리어 소감 입니다.
원래 용과 같이 시리즈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어째서인지 라이브러리에 이 게임이 있더라구요.
용과 같이1 오리지널을 PS2 시절에 깨긴 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
2006년 쯤에 했던 거 같은데 확실치 않습니다.
대충 야쿠자 주인공이 10년 동안 감옥 갔다 나와서 이런 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입니다.
느와르 물인지 깡패 미화인지 아무튼 야쿠자가 주인공인 시리즈 게임 입니다.
메인 스토리는 뭐 그냥 야쿠자 물인데 서브 스토리는 웃긴 게 종종 있습니다.
용와 같이 제로의 경우 이 서브 스토리가 재미난 게 더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 소감으로 극 보다는 제로의 메인 스토리 및 서브 스토리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이 정도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극 에서는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이 많습니다.
제로랑 그래픽은 똑같은 느낌이고 미니 게임도 똑같은 느낌이에요.
전투 시스템은 좀 다르긴 합니다.
카무로쵸 동네가 실감나게 잘 구현되어 있고 드나들 수 있는 가게도 꽤 많이 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 답게 메인 스토리 외에 즐길 게 상당히 많아요.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상당합니다.
근데 전투가 좀 아쉽긴 했네요.
특히 보스전이라던가 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게 많이 있었어요.
철권에서 DLC 캐릭터 들이랑 게임하는 기분
모드인지 합성인지 이런 게 있네요.
야쿠자물 특유의 연출인지 싸울때 종종 웃통을 벗어 던지면서 문신을 자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용과 같이 라는 제목 처럼 주인공의 성도 키류고 등의 문신도 용 그림 입니다.
스텝롤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스킵이 안됩니다.
철권 할 때도 상대가 스킵 안하면 리벤지 안하는데 이게 뭐라고 짜증이 나데요.
뭐 대충 용과 같이 제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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