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골든 PC 스팀

페르소나4 골든이 PC판 스팀으로 뜬금없이 출시되었습니다.

애초에 PS2 게임이었던 게 비타로 완전판이 나온 거였는데 뜬금없이 PC판으로 나왔네요.

워낙 옛날 게임이라 최적화고 뭐고 그냥 저사양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초에 권장 사양이 무려 GTX 460.

여신전생이나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거저거 해봤었는데 우익 논란이 있다는 걸 안 이후로 손을 안 데다가,

이번에 워낙 싼 가격에 스팀 여름 이벤트로 아바타랑 뭐 그런 꾸미는 거 때문에 이거저거 살까 하다가 가격도 엄청 싸게 나와서 그만 구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에브리데이 영 라이프 쥬네스

2008년에 나온 게임을 이제와서 또 해보게 되었네요.

PS2 시절 게임이라 지금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요소가 꽤 있을 수 있습니다.

뭐 PC 게임이니까 트레이너 쓰면 좀 쾌적하게 가능하긴 합니다.

대충 잘생긴 주인공이 가정 사정으로 삼촌이 계신 시골에서 1년간 보내게 되는 이야기.

나의 여름방학은 아니고 나의 시골생활 같은 느낌.

RPG 적인 요소가 있어서 전투도 하고 뭐 그런 건 있네요.

컴퓨터로 나왔기 때문에 해상도도 높고 프레임도 잘나오니 눈이 아주 편안합니다.

페르소나4 더 골든 비타로 나온 완전판

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 소감

 

전학오자 마자 복장불량 일진녀 두 명과 함께 하교

페르소나4 골든은 시골 황태자가 되서 온동네 여자들을 꼬시고 다니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입니다.

초등학생 사촌 여동생부터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나 보육원의 유부녀도 등장합니다.

 

삥뜯는 일진녀

일진녀에게 협박을 당하는 불쌍한 진 히로인.

 

라오어2 를 박살내자

올해는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대형 IP가 개박살 났네요.

스타워즈도 그랬지만 PC빔을 맞은 시리즈들의 결과는 항상 좋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PC로 나오는 게임은 대환영 입니다. 그 PC말고 스팀 켤 수 있는 PC.

 

수정된 전범기

페르소나 시리즈도 욱일기 나오고 사죄와 배상 대사도 나오고 그랬었는데 수정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페르소나5 에서 캐릭터 신발에 전범기 있었는데 이거 삭제 했는지 안해봐서 잘 모르겠군요.

나중에라도 삭제하면 다행이긴 한데 아틀라스가 한두번 그랬던 게 아니라서...

그와중에 여신전생3 리마스터랑 신작으로 진 여신전생5 출시 소식이 들려옵니다.

 

전교 1등

학창시절 해보기 힘든 전교 1등도 게임에서 해볼 수 있습니다.

폭력적인 게임을 하면 범죄를 저지른다던데 페르소나를 플레이 해봤다면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부정한 호의를 보내는 간호사

주인공이 얼마나 잘 생겼는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호의를 보냅니다.

인싸의 삶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갓겜.

 

전직 아이돌 두부집 효녀

전직 아이돌도 예외가 아닙니다.

 

펜스룰을 지켰어야지

종족도 가리지 않고 삼라만상에게 사랑받는 주인공.

 

아청법

우리는 법을 준수하는 정의로운 게이머. 아청법에 걸려들지 않습니다.

전투는 뒷전이고 아무튼 동네 인싸 체험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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