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무료 정보 게임 플레이 소감

오버워치|2016. 6. 10. 10:30

오버워치 인기가 굉장합니다.

베타 기간에 조금 해볼때는 그냥 그랬는데 하도 갓겜이라길래 이제와서 해보니 무척 재미있네요.

배틀넷에서 다운받아서 하는데 설치도 금방 되었던 것 같고 최적화도 잘 되서 쾌적합니다.

FPS 게임은 굉장히 못하는 편이라 관심이 없었는데 총싸움 게임을 잘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오버워치는 즐기는데 무리가 없네요. 물론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트레이서, 겐지 같은 캐릭터는 할 게 못되지만.

오버워치 인기 때문에 무료 다운로드 방법을 찾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와우 등으로 유명한 블리자드 사의 신작 게임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패키지 게임이라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보통 F2P 라고 불리는 방식의 부분 유료 게임이 아니라서 무료 다운로드는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오버워치 무료 다운로드 방법이라면서 소개하는 게 있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좋아요 누르라던가 추천인 아이디 쓰라는 놈들이 정말 악질.

구매 및 다운로드는 배틀넷을 이용하면 되지요.

게임 내에서 레벨업 할 때마다 나오는 전리품 상자를 까면 각종 스킨 등도 얻어져요.

패키지 게임인데 전리품 상자를 소액결제로 지를 수도 있어요.

일종의 DLC 같은 개념으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

운좋게 모스트 1 캐릭터인 디바의 전설급 스킨을 얻긴 했는데,

전리품 상자로 얻는 대부분은 스프레이나 목소리 같은 거였어요.

여기까지는 사실 소액결제 있어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이게 중복으로 나온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상자 하나 깠는데 똑같은 거 2개 나오기도 해요.

이미 있는 거라면 5골드인가 푼돈 쥐어주고 맙니다.

게임 내 돈인 골드로 스킨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

시메트라 전설 스킨도 얻었었는데 스샷을 안 찍었었네요.

메이코페스를 하라는 블리자드의 계시인지 얘는 아이템 자꾸 들어오네요.

스샷 찍을때보다 지금은 더욱 더 늘어난 상황.

전리품 까다보면 메이 아이템만 자꾸 나와서 지금 얘가 젤 많은 것 같아요.

정신없이 없는 시간에 하다보니 벌써 20시간도 넘게 했네요.

스샷이 좀 전에 찍은거라 지금은 30시간도 넘어간 것 같아요.

게임 시간이 짧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데 계속 하게 된다는 게 함정.

영웅전설 섬의 궤적 깨는데 왜 이렇게 오래걸리는가 했는데 오버워치는 시간 가는줄 몰랐군요.

3D 멀미가 좀 있는 편이라 언챠티드4 할때 고생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오버워치는 플레이 하면서 3D 멀미를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똥캐라는 디바만 주구장창 했군요. 자폭 뽕맛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서든어택에 익숙한 유저들이 팀 데스매치 생각하고 돌아다니면서 섬멸만 하려고 하는데,

오버워치는 게임 목적이 킬을 많이 올리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탱커도 있고 힐러도 있고 그렇지요.

근데 그 덕분에 저처럼 FPS를 못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원래 FPS 잘하시던 분들이 위도우메이커 같은 거 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각종 도전과제도 있어요.

업적을 달성하면 스프레이 등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열심히 게임 하다보면 운으로 얻어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 PC방 점유율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롤이 헬퍼, 핵을 방관하고 비매너 유저를 오랜기간 방치해서 그런지 정떨이지는 시점입니다만,

그 타이밍에 다른 재미있는 게임이 등장하니 좋군요.

오버워치 인기몰이와 함께 게임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 많군요.

무료 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무료 다운로드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와중에 시공의 폭풍속으로 뛰어들어 40레벨을 달성하라는 답변이 눈에 띄는군요.

레스토랑스가 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40레벨을 달성하면 오버워치 무료 증정 이벤트 자동 응모.

받았다는 사람의 증거 스샷도 돌아다니던데 레스토랑스를 조심하세요.

어린 학생들로 추정되는 질문이 네이버 지식인에 많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한달동안 모으면 구매할 수 있을텐데, 뭐 일단 다른 건 접어두고 재미는 있습니다.

오버워치 무료 플레이를 하고 싶은 어린이의 절규.

다른 사람 누가 무료로 플레이 하는 건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오버워치 공짜로 받아서 하고 있는 사람의 답변내용.

돈으로 산 사람들은 호갱.

롤이랑 비슷한 히오스를 50판 하면 오버워치 쿠폰과 스킨 5개를 준다고 합니다.

인증샷도 있어요. 레스토랑스는 어디에도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히오스 일반겜 50판을 하고 오버워치 무료 다운로드 받으세요.

기간은 6/7 ~ 6/14 일주일.

고오급진 게임을 해서 그런지 굉장한 퀄리티에요.

오버워치 디지털 에디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기회. 히오스에 있습니다.

레스토랑스가 또...

정리하자면 오버워치 무료는 레스토랑스의 낚시이므로 속지 마세요.

이 기회에 히오스를 했다가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된다면 상관 없지만,

오버워치를 집에서 무료로 할 수는 없습니다.

구매 전에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PC방에서 해보고 재미있으면 구매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안하고 PC방만 다니는 유저라면 꼭 구매할 필요는 없구요.

개인적인 오버워치 플레이 소감은 가볍게 하기 좋고 입문이 쉬운데 잘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게임 한판당 걸리는 시간도 짧고 바빠서 그런지 롤에 비교하면 비매너 유저가 적어 보입니다.

블리자드가 핵을 강력하게 제재하는 점은 매우 마음에 들고 욕하는 놈들도 잘 정리해주길 바랄뿐.

오버워치 지금 기세가 얼마나 더 이어져서 갓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성공적인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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