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타임 HDD3225 USB 3.1 외장하드 케이스
아이피타임 HDD3225 USB 3.1 외장하드 케이스 구입을 하였습니다.
SSD가 하나 생기는 바람에 덩달아 SSD용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게 되었네요.
USB 3.1 까지 지원하길래 좋아 보였는데 제 컴퓨터는 USB 3.0 까지 지원된다는 게 슬픔.
어쨌거나 대충 가성비 좋은 저렴한 제품 찾다가 HDD3225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던 게 있어서 친숙하기도 하구요.
원래 사용하던 외장하드가 슬슬 수명이 한계였는데 SSD로 갈아타게 되서 기쁘네요.
근데 갈아탄 SSD가 서버에서 사용하던 거라서 3만 시간을 넘게 사용했다는 게 함정.
낡은 자전거에서 낡은 자동차로 갈아타는 기분입니다.
ipTIME USB3.1 HDD3225
당연한 거지만 돈 주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2018년 5월 29일 기준으로 대충 15,000원 정도 합니다.
USB 3.1 지원하고 보통 노트북용 하드나 SSD는 장착이 가능합니다.
가끔 크기가 큰 제품들이 있던데 그런 건 장착이 안되기도 하니까 구매 전에 판매처에 문의해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케이블과 케이스, 사용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usb c to c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아요.
파우치도 있기는 한데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으니 대충 패스.
외장하드 파우치는 따로 사용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케이스 분리는 그냥 대충 맨손으로 해주면 됩니다.
원터치 방식으로 양 옆에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주고 당겨도 되고 반대쪽을 눌러줘도 되는데 별도의 설명은 필요가 없어요.
장착하면 상관이 없긴 하지만 분리시에 pcb가 노출되어 있는 형태라 조금 아쉬운 점이긴 하네요.
장착은 역시 모양 맞춰서 대충 껴주면 됩니다.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해서 pcb에 손상이 가지 않게만 조금만 조심해 주세요.
나사를 하나 조여주고 동봉된 두꺼운 스티커로 덮어씌워주면 조립 끝.
매우 간단하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C타입 이라서 방향 헷갈릴 필요 없이 꽃기만 하면 되서 매우 편리해요.
'U어 S씨 B반대네' 라는 말이 더이상 필요 없어졌습니다.
옆에는 세이프 파킹을 위한 버튼이 있어서 안전하게 하드를 분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냥 USB 안전하게 제거 메뉴를 윈도우에서 하고 뽑기 때문에 막상 사용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속도체크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제 컴퓨터는 USB3.0 까지만 지원합니다.
근데 속도가 SSD 외장하드 치고 평범한 것 같기도 하고 느린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3만 시간이 넘게 사용한 SSD니까 그냥 만족하고 사용해야 겠습니다. 어차피 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하드 보다는 훨씬 빠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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