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윈터 프리시즌 버전으로 진행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롤챔스 윈터 프리시즌 3.14 버전으로 진행 소식입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시즌3 식으로 했었는데 오늘 4일 부터 바뀐다고 하네요.

롤 시즌3 의 경우에는 와드를 통한 맵 장악 메타가 유행하였고 매우 강력했었습니다.

덕분에 역전이 잘 나오지 않고 게임이 루즈하게 흘러간다는 목소리도 있었구요.

그걸 좀 바꾸어 보려는 3.14 패치인데 이제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겠네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13-14 시즌

패치가 대회 서버에도 적용되었기 때문에 시비르, 신드라의 글로벌 밴도 풀렸습니다.

이제 프로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 엔비 VS SK텔레콤 경기부터 프리시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선수들이 새롭게 바뀐 게임에 어떤 룬세팅과 특성을 이용할지도 기대되네요.

예언자의 영약이 없어져서 이기고 있는 팀이 굳히기 하기가 좀 어려워진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와드 제한과 핑크와드의 변화에 따른 어떻게 효율적으로 와드를 설치할지도 궁금하군요.

서포터가 엄청나게 강력해 져서 이제 서폿 선수들의 캐리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글러보다 서포터가 더 부유해질 정도라서 기존과는 다른 서포터를 볼 수 있을 지도요.

적 원딜을 원콤내는 서폿이 대회에서 나오면 너도 나도 서폿하려고 할 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기존에 비인기 챔프였던 타릭도 매우 강력해 졌구요.

정글러의 경우 버프몹을 두개 잡아도 레벨이 2라서 좀 난감해진 느낌입니다.

정글템에 골드수급이 생겼다고는 해도 서폿보다 가난한 현실이구요.

은신 챔프 손본다더니 그대로 나와서 이블린이 정말 껄끄러워 졌는데 선수들이 이용할까요?

오늘 경기가 매우 기대되고, 롤 프로게이머들이 어떤 특성을 찍는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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