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파이터즈 신작 EVO 2014 KOF XIII 담당자 언급

게임 뉴스|2014. 6. 30. 16:00

킹오브파이터즈 신작 EVO 2014 KOF XIII 담당자 언급 소식입니다.

킹오파 시리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격투 게임이지요.

94부터 시작되었던가요?

당시 여러가지 인기 격투 게임의 캐릭터들이 다들 등장한다고 해서 화제였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 게임 잡지를 보고 이런 꿈의 대전이 다 있나 싶었던 기억이 나요.

SNK가 정말 대단하긴 대단했지요.

이후 여러가지 회사의 문제로 킹오파가 시들해지나 싶었는데 최근 킹오브파이터즈 13은 매우 잘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13

미국 올랜도에서 격투게임 대회 CEO 2014가 열리고 있습니다.

마침 스트리트 파이터4 대회에서 한국의 인생은 잠입 선수가 우승을 했다고도 하네요.

어쨌든 이번 대회에 EVO KOF XIII 종목 담당자 Andres Coll(nothingxs)씨가 신작 언급을 하였습니다.

트위치 TV에서 그랬는데 정말 신작이 나오나 봐요.


http://www.twitch.tv/ceogaming/b/542621736 (4시간 12분 30초 부터)

킹오파 신작 떡밥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아래는 원문과 루리웹 가토레이_ 님의 번역 입니다.

"KOF XIV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들었는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얘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KOF XIV)가 나올 거라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일 내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며, 저희는 내년에 새로운 KOF가 필요합니다. 같은 작품을 이미 3년간이나 종목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서틴을 즐겨왔지만 이제 우리는 슬슬 새로운 체험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악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모두 신작을 바라고 있는 걸 전 알고 있습니다."

(원문)

" I’m waiting for KOFXIV. I’ve heard some things. I can’t tell you how I’ve heard some things, but I’ve heard some 

things. I know it’s happening, I just don’t know when. It needs to happen soon man, we need another KOF for next year. 

We’ve been on 3 years on the same stuff and while it’s been great, we’ve got to mix it up a little bit, you know. I 

have nothing against this game. But I feel that people, they’re just clamoring for a new one, you know."

(일역된 걸 옮겨 와서 뉘앙스가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킹오파 시리즈는 너무 어려워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커맨드도 힘든 느낌이고 너무 빨라서 눈도, 손도 못 따라가겠습니다.

이번에 신작이 나오게 되면 라이트 유저들이나 신규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모바일 리듬게임이나 빠찡코 등의 신작으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랑전설 신작이 아마 빠찡코 였지요?


시리즈가 오래된 격투게임 들은 아무래도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철권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니까요.

킹오파도 신규 유저의 경우 대인전은 엄두도 못낸다는 말이 있었던 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 1을 지금 배틀넷 들어가서 하라고 하는 것 같은 걸까요?


철권태그2 화랑으로 만든 킹오파의 쿄

킹오파의 캐릭터들은 매우 매력있다고 생각되요.

그러니 유리와 친구들 같은 작품도 나오는 거겠지요.

킹 오브 파이터즈 신작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철권태그2 리차오랑 - 이오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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