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티저 영상 공개 PS3 플레이 스테이션4 발매 예정

페르소나5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시 플랫폼은 PS3, PS4 입니다.

PC나 XboxOne 은 소식이 아직 없네요.

페르소나5 출시 소식은 플삼의 마지막 불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RPG 시리즈 중 하나인데 그러고 보니 애니매이션 으로도 성공했었지요.

2014년 겨울 예정이었다가 2015년으로 연기가 되었지만 그정도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정식 한글화 소식만 남았네요.

제발 페르소나5 한글화 좀. 3탄과 4탄도 했었으니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왠지 도시가 배경인 것 처럼 보입니다.

페르소나4 시절의 정겨운 시골 마을이 그립기도 하지만요.

전작의 캐릭터들이 나올지는 미지수네요.

4에서 잠깐 3의 월광관 고등학교 가는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스토리에 별 상관 없는 그냥 팬서비스.

페르소나 시리즈는 항상 디자인도 그렇고 음악도 세련되었었는데 이번에도 멋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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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주인공

주인공으로 보이는 소년 입니다.

4탄부터 뭔가 안경에 맛을 들인 건가 싶기도.

아직 인게임 영상 등은 공개되지 않았고 그냥 오프닝컷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도 디폴트 이름 없이 말없는 캐릭터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4탄 에서는 진히로인 요스케 덕분에 주인공이 영상에서 엑스트라 포스를 뿜어내기도.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진 영상에는 페르소나4 애니매이션 느낌이 나네요.

일본의 도시 배경인 것 같고 인물이 참 많습니다.

이런 거 보면 애니매이터들은 참 고생했을 것 같아요.

페르소나5 티저 영상 입니다.

이번에 좀 어두운 분위기 라던데 테마 색상도 빨강이라 좀 강렬해 뵙니다.

페르소나5 팀에서 보내는 메시지. (번역은 루리웹 이토 시즈카 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페르소나 팀 하시노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오늘 개최된 SCE 콘퍼런스에서 페르소나 시리즈 넘버링 최신작 『페르소나 5』의 영상을 공개했었습니다. 전작의 무대에서 다시 심기일전해 대도시를 무대로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항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죄송하지만, 분위기의 일단만이라도 느껴 주신다면 다행입니다.

이『페르소나 5』은 지난해 말에 타이틀을 발표했었는데, 다시 "PS3"판의 예정에 더해, 최신의 하드인 "PS4"판과 동시에 2015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기다리시게 만들어서 대단히 마음이 괴롭지만(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남을 만한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많은 기대 속에서 주제넘은 생각하며 전작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이후로 계속 디렉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 소에지마 씨, 음악의 메구로 씨를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스태프들과 함께 계속해서 긴 구간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은 디렉터로 『캐서린』 이후에 당시 HD기기 작품 만들기 포석으로 삼을려고 했었는데... 그거 상당히 옛날 얘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동안 팀 스태프와 지혜를 짜내면서 다양한 제목도 전개하고 왔는데, 어떤 작품도 우리들의 상상을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게임 이외에도 TV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무대극에 무도관에서 라이브 음악, 심지어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저 자신이 게임 작품 외에 기획·제작한 것은 니코니코 동영상으로 공개 중인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정도이므로(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계신 애니 플렉스를 비롯해 많은 기획이나 지원을 해준신걸 정말 행운으로 여기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모든 것은 팬들로부터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옛날부터 지원을 보내주시던 아틀라스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시리즈는 구작에서 제작진이 "3" 이후 바뀐 이후 비주얼과 음악을 포함한 새로운 세계관으로 구축했고... 당시 상당히 위태로운 타이틀이었는데, 그런 평가를 거쳐서 구작에서 현재의 작품까지, 각각의 장점으로 즐겨주신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개발 스탭을 대표해 마음으로부터의 감사 드립니다.

마치면서... 여러분을 충분히 기쁘게할 "반응"과 함께 작품의 완성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계속 응원 잘 부탁합니다.

사람들이 멈춰선 가운데 주인공 혼자 움직입니다.

근데 왼쪽에 미묘하게 3탄의 키리조 미츠루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서있는데,

뭐 그냥 엑스트라 겠지요?

이 시리즈도 오래가네요.

P와 5가 맞물려서 세련된 디자인 입니다.

빨간 색상과 족쇄가 계속 강조되고 있어요.

PS4 로도 만드느라 2105년으로 연기되었지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한글화만 해준다면 말이지요.

전 PS3 만 가지고 있고 플포는 아직 구매 계획이 없는데 왠지 플삼으로 하자니 플포 뽐뿌받네요.

요즘 일본 게임은 실망의 연속에 그다지 기대하는 게 없는데 간만에 기다려지는 타이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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