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채널 스피커 Canston F&D A511K 추천

리뷰/제품 리뷰|2014. 11. 27. 12:06

2.1채널 스피커 추천 입니다.

Canston F&D A511K 2.1 채널 스피커인데 가성비도 좋고 나름 괜찮네요.

브리츠 제품을 살까 했는데 캔스톤 평가가 좋아서 이쪽으로 결정.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연결도 할 수 있어요. 아쉽게도 마이크 지원은 안 됩니다.

우퍼 스피커 사용한지 꽤 됐는데 중저음이 참 마음에 들어요. 게임할때 느낌이 달라집니다.

2.1 채널 스피커의 장점은 역시 우퍼의 존재인 것 같네요.


Canston F&D A511K

박스 사이즈가 무지 큽니다. 크기비교 용으로 아래에 있는 건 퇴물이자 명기인 갤럭시 S2.

전부터 2.1채널 스피커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생각 안하고 샀는데 크기가 무척 커요.

다나와에서 2.1 채널 목록 보니까 1위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제 돈 주고 샀고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대충 사용기 적어보는 거랍니다.

가격이 5만원 이하인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네요.

사실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책상위에 다 안올라가면 바닥에 우퍼 둬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네요.

사운드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5.1이나 7.1채널로 여기저기 벽에다가도 달아두던데 대단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2.1 채널 스피커 SoundDevice S-M5

오랜기간 잘 썼었는데 고장나서 볼륨조절도 잘 안되고 한쪽이 소리가 났다 말았다...

사운드에 불만은 없는 제품인데 어쩔 수 없이 이제 그만 놓아줘야 겠습니다.

5년 이상은 사용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제 값은 한 것 같아요.

사실 소리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 편이고 대충대충 하는 데 제 모니터 스피커나 너무 저질이라...

예전에 바이오 해저드 같은 게임하는데 비오는데 가니까 치치지지직 소리나서 스피커 구입했었지요.

모니터 내장 스피커는 대체로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Canston F&D A511K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크기가 참 커요. 252*252*268 사이즈에요.

중저음을 위한 우퍼인데 꽤 웅장하게 둥둥 거리는 소리를 위해서는 역시 커야하나 봅니다.

베이스 올려두고 우퍼 앞에 휴지 붙이고 소리 틀면 쿵쿵 거릴 때마다 휴지가 크게 움직입니다.

몸체도 고밀도 우드 인클로저에 메탈 그릴 실드라서 튼튼해요.

게다가 제품 재질이 RoHS compliance 따르는 거라서 인체에 안전하다고 해요.

(RoHS - 유럽 법령으로 전기 및 전자 장비 내 특정 위해 물질 사용 제한)

2.1 채널 스피커인데 5개의 유닛을 가지고 있습니다.

6.5인치 우퍼 유닛과 좌,우에 각각 1인치 트위터 유닛, 3인치 풀레인지 유닛.


위성 스피커가 유광 제질이라서 반짝반짝 합니다.

고음역에서도 안정적인 사운드가 나와요. 곡면처리로 음의 회절과 정재파도 억제시켰다고 하네요.

회절이랑 정재파가 어쨌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좋다고 하니 그냥 만족하고 씁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결 선이 좀 두꺼우면 좋겠는데 가늘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우퍼에 앰프 보드와 컨트롤러 부속이 뒷면이 아니라 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게 음향학적으로 공명성을 적게하고 노이즈와 트러블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고 제 책상 구조상으로는 그대로 하면 선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게 단점.

여기서 볼륨이랑 베이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근데 볼륨은 유선 리모콘으로 하는 게 더 편리해요.

베이스를 풀로 해주면 중저음이 매우 강력해져요.

입출력 단자는 RCA 단자 방식입니다. 좌/우를 완벽히 분리시켜 주기 때문에 마음에 드네요.

만약 스피커 한 쪽이 안 나오는 상황이 생겼을때 뭐가 문제인지 알기도 쉽고 바꾸기도 쉬우니까요.


우퍼를 정면으로 돌리면 에어홀이 막힐 것 같고 우측에 선이 주렁주렁 나와서 그냥 돌려놓았습니다.

전원 빨갛게 불 들어오는 것도 눈에 거슬리기도 하구요. 가리면 되지만 일단 귀찮아서 대충 세팅.

우퍼에 전자기기 가까우면 간섭 일어나 것들도 많다던데 스마트폰이랑 공유기 있어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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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옆에 보이는 유선 리모콘을 책상 위에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우퍼를 바닥에 두고 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리모콘 선이 좀 짧습니다.

그리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리모콘에 연결하면 리모콘으로 볼륨 조절이 안 됩니다.

By-Pass 방식을 써서 그렇다고 하네요. 좋은 음질을 위해서 라니 참아줍시다.

이어폰에 있는 볼륨 조절 장치를 이용하거나 컴퓨터 내에서 크기를 조절해야 해요.

AUX-Input 도 리모콘에 있어서 아이폰이나 각종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소리가 나게 하는 것도 가능.


Canston F&D A511K 테스트 영상 입니다. 영상에 방이 좀 누렇게 보이네요.

사용하시는 스피커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지만, 어쨌든 소리 잘 납니다. 그랑죠 최고.

플삼으로 GTA5 켜두고 테스트 하는 거라서 구형 참치 플삼 기계 소음이 좀 섞여 있습니다.

리모콘으로 볼륨 조절도 잘 되고 베이스는 중간 정도로 하고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중저음 강력해서 최대 설정에 볼륨도 좀 세게 잡으면 아파트나 다세대에서 바로 항의 들어올 거에요.

제가 막귀라 못느끼는 것인지 화이트 노이즈는 잘 모르겠습니다.

노이즈 있다면 컨트롤러 빼버리고, RCA 케이블 한 개 사서 PC랑 스피커를 바로 연결해 보세요.

그렇게 하면 화이트 노이즈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모니터를 이용해서 PS3, PC, 스피커 연결했더니 화면전환 했을때 PS3 사운드를 바로 잡아주네요.

스피커랑 다이렉트 연결이 아니라서 음질이 미묘하게 떨어질 것 같지만 편리한 게 최고죠 역시.

가성비 좋은 2.1채널 스피커 Canston F&D A511K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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