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제라툴 공허의 구도자 태극기

스타크래프트2 게임에 등장하는 태극기 디자인 입니다.

제라툴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 공허의 구도자에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그려져 있어요.

프로토스 함선에 태극기의 디자인이 사용되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한국 게임도 아니고 외국에서 만들어진 게임인데 말이지요.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있으신 분들 께서는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

제라툴의 우주선 공허의 구도자 컨셉 아트

클릭하면 커집니다. 앞부분 펼치면 폭풍함처럼 보이는데 그런 건 접어두고,

그림 중앙 쪽을 보시면 공허의 구도자에 태극기 건곤감리가 그려져 있음을 확일할 수 있습니다.

좌우반전이 된 것 같기는 하지만요.

태극기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위와 같이 태극무늬 주변에 4가지 마크가 있지요.

건곤감리는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상징하는 4개의 괘라고 합니다.

인게임 모델링에도 확실히 그려져 있습니다.

태극무늬는 없지만 이는 블리자드에서 스타1 을 한국에서 너무 좋아해줘서 넣은 일종의 팬서비스.

아쉽게도 지금 스타크래프트2 는 1만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지금도 세계대회 같은 것을 보면 상위권 선수가 모두 한국인 이에요.

▶최종병기 이영호 IEM 토론토 스타크래프트2 우승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홈페이지 베타 테스트 신청

스타2는 자유의 날개로 시작하였고 초반 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근데 애초에 패키지로 그냥 발매하면 좋았을 걸 공짜로 풀었다가 팔았었지요.

게다가 e스포츠 관련해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공공재 드립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우리나라에서 협회라는 글자를 붙이면 어디든 그렇게 되는 걸까요?

군단의 심장도 그럭저럭 인기가 있었지요.

캐리건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테란, 저그, 프로토스 3가지 종족의 기술을 다 쓰는 캐릭터네요 그러고 보니.

이제 출시될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제라툴이 그 중심에 있을텐데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스토리가 아주 궁금해 지네요.

스타크래프트는 평균 실력이 말도 못하게 높기 때문에 저로서는 대인전은 꿈도 못 꾸지만요.

요새 롤도 좀 지겨운데 히오스타 스타2 같은 게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몰락한 왕의 검 핵 프로그램 League Sharp 몰왕검 무한 연속 사용

▶소환사의 협곡 맵 리메이크 공식 웹사이트

▶태그2 마스터컵 한국 우승 결승전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