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더 비룡 PC판 신작 HD

리뷰/게임 리뷰|2015. 10. 26. 10:09

추억의 고전 명작 역션 게임 스트라이더 비룡 신작을 PC 버전으로 해보았습니다.

PS3, PS4, , Xbox360, XboxOne, PC로 발매되었고 제 플삼이 상태가 안 좋아서 잊고 있었는데 PC 스팀판에 번들로도 이제 판매가 되서 값싸게 구했습니다.

스트라이더 비룡은 과거 액션 게임 중에 난이도도 높은 편으로 유명한데 이건 요즘 나온 게임답게 쉽게 하면 꽤 쉽네요.

다크소울 같은 건 제외하고 최근에는 게임 난이도가 설정이 거의 있어서 이지로 하면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지요.

최신 플랫폼으로 만나는 스트라이더 비룡.

옛날에 재미있게 즐겨본 추억의 게임인데 시대가 흘러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습니다.

물론 어릴때 했던 건 클리어 못했던 것 같아요 어려워서.

PS1 으로도 있었는데 친구한테 빌려서 2탄을 해보다 포기했던 것 같네요.

어쨌거나 캡콤에서 다시 만든 스트라이더는 무난하게 즐겨볼만 합니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고 3D로 만들어 졌지만 2D 방식 액션게임 이에요.

그래픽은 엄청 좋다거나 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냥저냥 즐길 수 있는 수준.

어릴때 즐겼던 게임과 비교하면 엄청 좋아지긴 했네요.

제가 쓰는 모니터 해상도가 1920x1200 해상도라 설정해두고 보니 위아래 검은 선이 생기는 군요.

1080p 까지 밖에 만들지 않았나 봅니다. 16:10 해상도에서는 화면 위아래가 스크린샷 같이 됩니다.

해상도 지원이 아얘 안되서 길쭉하게 늘려지는 것 보다는 낫지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게임 진행은 그냥 길가면서 싸우고 그러는 데 우측 상단에 나오는 지도를 보고 대충 길찾아 가면 되요.

맵이 넓은데 딱히 길 잃어버릴 일도 없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의 원조 격이라도고 할 수 있지요.

진행을 하다보면 새로운 기술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는 록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갑군요.

제일 먼저 얻을 수 있는 슬라이딩.

키보드로는 안해보고 엑박패드 연결해서 하는데 커맨드도 참 익숙합니다.

비주얼도 이렇게 보니 괜찮게 느껴지네요.

보면 볼 수록 은룡검 탈론은 스트라이더 비룡을 따라한 거라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보스전에서는 이런 식의 보스 소개가 나오기도.

집중선에서 전범기가 연상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가운데 원도 없고 하니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요?

전범기 디자인은 왜 하필 그따위로 해서 집중선이나 영덕 대게까지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을 만들까요.

하켄크로이츠나 전범기 같은 건 보고싶지 않습니다.

보스들은 각자 자신들의 기술을 사용합니다.

패턴을 잘 파악하여 쓰러뜨려 봅시다.

다시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 이에요.

용개형은 아니고 비룡이 뭔가에 올라탔지요?

그 때 그 보스가 돌아왔습니다.

1탄에서 싸웠던 녀석인데 다시 보게 되네요.

거대 보스전 스케일도 나름 잘 살렸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싸우면서 돌아다니는 액션 게임이고 가볍게 즐길만 합니다.

이지 모드로 하면 갓겜 이지는 아니고 쉽게 할 수도 있으니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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