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FR 링 샤오유 팬아트

그림|2016. 1. 10. 16:51

철권7 FR 링 샤오유 팬아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그림 안 그린지도 오래됐는데 친구랑 그림 이야기가 나와서 오래간만에 그려보았네요.

사이툴을 써보았는데 이게 참 스케치나 펜터치 할 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채색은 방법을 잘 몰라서 포토샵으로 했습니다.

샤오유가 철권7 들어서 버프되서 강해지기도 했는데 FR에서는 외모도 무척 예뻐지니 인기가 오를 것 같습니다.

철권3 시절부터 본 캐릭터인데 당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늙었지만 게임 캐릭터는 그대로네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미소녀 그림스타일로 그려보는데 어렵군요.

샤오유가 등장한게 1997년이니 벌써 19년 된 캐릭터네요.

당시에 그냥 귀엽고 예쁘게 생긴 여자 캐릭터구나 생각했었는데,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지금은 그래픽의 발달로 더 예뻐졌어요.

캐릭터는 나이를 먹지 않으니 참 부럽습니다.

당시 오락실에서 철권3를 하던 초중고 학생들도 이제 모두 성인이 되어 있으니까요.

만화나 게임 속 캐릭터들 처럼 언제나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도 그렇고 샤오유도 그렇고 묘하게 중국 여성 캐릭터가 인기가 많네요.

프로필상 68년생인 춘리는 아직도 현역.

일본에서 이런 류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은혼의 카구라도 중국풍 이지요.

그림에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괜히 위험해 보이게 되었네요.

모자이크 지워도 사실 별 거 없습니다.

2010년 전후로 해서 이런 스타일이 유행하길래 한 번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아헤가오 더블피스라고 불리는데 요즘은 개그물에도 소스로 쓰이는 것 같아요.

아청법이 2D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고 하니 교복도 없고 노출도 없지만 귀찮은 일이 생기기 전에 삭제.

눈에 하트 그려넣는 것은 미칼란젤로의 다비드상 시대에도 있던 건데 현대에도 쓰이고 있어요.

그림 그리기도 재미있는데 대신 참 힘들기도 하네요.

쉽게쉽게 재미있게 잘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철권7 FR 콘솔판이나 빨리 나와서 저도 철권7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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