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PC방 점유율 1위 탈환

게임 뉴스|2016. 10.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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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PC방 점유율 1위 탈환 소식입니다.

204주 연속 1위 하다가 오버워치한테 왕좌의 자리를 내주었었지요.

롤드컵 효과인지 오버워치가 벌써 한물 간 것인지 롤이 다시 1위를 하였네요.

LOL이 세계적으로 인기도 굉장하고 한국에서도 여전히 대단한가 봅니다.

뭐든지 독점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PC방 점유율이 게임사 매상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게임회사 입장에서 민감한 부분인 것 같네요.

과거 204주 동안 롤이 PC방 1위를 계속 하고 있을때 워낙에 막장 운영이었어요.

2016년 10월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1주 1위

204주 동안이나 1위를 하다가 오버워치가 1위의 자리를 빼앗고, 19주 동안 자리를 지켰었습니다.

오버워치가 올라온 이후 롤이 많이 클린해 졌습니다. 욕설 제재도 잘하고 헬퍼도 나름 잘 잡아내구요.

핵 프로그램 판매, 배포자들도 검찰에 넘겼다고 하니 예전에 비해 정신을 좀 차린 모습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욕하는 비매너 유저들을 잘 정지시킨다고 하니까 그건 정말 반갑습니다.

시즌2 부터 롤을 했었는데 너무 심각했지요.

달라진 운영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이번에는 왕좌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다른 게임에게 자리를 내주게 될지 모르겠군요.

그와중에 4위에 서든어택이 눈에 띄네요. 대한민국의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도 6위에 보입니다.

롤의 PC방 점유율 204주 1위 기록 깨졌습니다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단순히 랭크 세기말 영향일 수도 있지만 롤드컵 효과가 있는 건지 오버워치가 벌써 한물 간 것인지 롤이 다시 1위를 했어요.

이번에도 그냥 SKT가 우승하겠거니 싶어서 실시간으로 경기는 안봤는데 하이라이트나 요약보니 대박 경기였더군요.

SKT는 스타크래프트 때부터 좀 좋아했던 팀인데 시간날때 운동하면서 2016 롤드컵 다시보기라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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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6일 1주 1위 오버워치

대신 오버워치 운영은 지금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과거 롤은 핵을 완전히 방관했었지요.

그에 비하면 그마나 오버워치는 핵을 사용하면서 방송하는 놈들이라도 실시간으로 정지시키긴 합니다만,

PC방에서 무한대로 계정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계정으로 핵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속수무책이지요.

해결하려면 계정에 핸드폰 인증이나 PC방에서 해외 배틀넷 계정으로는 혜택을 받지 못하게 만들면 될텐데 계속 냅두고 있네요.

욕설에 대해서도 제재가 이루어 진다고는 하지만 그다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욕설을 하는 유저가 엄청나게 많아요. 초반에는 신고한다고 다들 그러면 좀 조용해 졌었는데, 요즘은 신고 하던지 말던지하는 분위기.

부모욕 하는 놈들도 많고 그냥 과거 롤 수준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아주 심각합니다.

오버워치 PC방 점유율 19주 1위도 끊겼는데 이번에는 블리자드가 정신차리고 운영에 신경을 써줄 차례입니다.

핵은 물론이고 비매너, 욕설도 심각한데 요즘은 닷지버그를 쓰는 사람도 많다고 하지요.

블리자드가 이번에 과연 얼마나 정신을 차릴지 그다지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만,

롤이나 오버워치나 독점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 경쟁하며 유저에게 좋은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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