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핵 정지 블리자드 막장 운영

오버워치|2017. 1. 1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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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핵 정지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일을 하기는 하는데 여러모로 운영이 아쉽네요.

전성기 롤 만큼이나 욕설이나 트롤에 대해서는 방치 수준의 막장 방관 운영이고,

최근 오버워치 핵 사용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기는 하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 수준입니다.

경쟁전 시작 가능 레벨을 높이고 해외 계정을 PC방 서비스에서 이용 불가능하게 하면 될텐데 절대로 안해주네요.

핸드폰 인증을 한 개인 계정만 이용 가능하도록 바꾸면 될텐데 어째서인지 그런 점에서는 방관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을 사용한 계정을 영구정지 시키면 재구입하고 그에 따른 수익이 생길 거라 생각해서 그러는 걸까요?

이미지는 오버워치 전적 사이트는 오버로그에서.

2017년 1월 12일 기준으로 상위 랭크 10위권 상황입니다.

유명 핵 사용자 BOSS의 계정이 3개나 들어가 있네요. 그중 하나는 최고 점수인 5000점 입니다.

오버워치 천상계는 핵을 찾고 핵을 상대하는 게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보면 거의 매 판마다 핵이 보이구요.

요즘은 에임핵 뿐만이 아니라 누킹핵까지 있어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게임이 만들어 지더군요.

2017년 1월 11일에 핵 사용으로 제재받은 계정이 무려 7,038개 라고 합니다.

블리자드에서 허위로 작성한 숫자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6일 부터 11일 사이에 잡은 핵 사용자가 7천명이 넘어간다는 소리네요.

2만명 이상의 핵쟁이들이 있을 거라는 예측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핵을 사용해도 제재가 없다고 하고 정지되도 북미 계정을 또 만들면 그만이니까 핵쟁이들 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분명 오버워치 핵유저들의 계정을 정지시키는 일은 잘하는 거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수준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유저들이 제시해도 절대로 소통을 안합니다.

계정 정지시키면서 일을 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정지시켜봤자 유저 입장에서는 핵을 계속 만나니 저 숫자도 의심되지요.

롤이 헬퍼 판매자들에게 콜라나 대접하고 욕쟁이들도 방치하다가 PC방 2위로 떨어지니까 몇 년 만에 정신을 차렸었지요.

오버워치는 옆동네 게임 운영을 보고 배운게 없는지 막장 운영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영상은 쌩구 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다하다 못해 에임핵이나 이미지핵 뿐만이 아니라 누킹핵 까지 오버워치에 등장하였습니다.

비전문가가 10분 만에 공개된 소스를 이용해서 에임핵도 만들 수 있던데 정말 심각해요.

저는 어차피 골드~플래티넘 정도의 실력이라 핵을 자주 만나지는 않습니다만, 몇 번 만났을때 킬캠보니 정말 답이 없더군요.

화면이 확확 돌아가면서 무쌍을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 이후로는 잘하는 상대방을 보면 혹시 핵을 사용하는 게 아닌지 의심부터 되니 그게 정말 큰 문제에요.

블리자드 코리아가 문제인지 본사가 문제인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런 막장이 따로 없습니다.

PC방 서비스로도 핸드폰 인증 등을 거친 계정만 게임이 가능하게 바꿔버려도 핵이 많이 줄어들텐데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핵쟁이들을 아무리 잡아도 해외계정을 계속 만들어서 다시 경쟁전을 하니 끝이 없습니다.

핵 때문에 심각성이 덜해 보이지만 욕쟁이들과 고의 트롤 역시도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데 이건 완전 방치 수준.

덕분에 저는 이제 경쟁전할때 그냥 보이스도 안쓰고 채팅도 다 차단하고 하게 되어버렸는데 블리자드가 정신 좀 차리길 바랄 뿐입니다.

가끔 깜빡잊고 차단안하고 게임 시작하면 이유없이 남탓하고 욕하는 걸 보게 되니까 기분만 안 좋아지더군요.

유저 수준이 문제인 것도 있지만, 운영진의 제재가 없으니 이런 상황이 된 거지요.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핵광고, 주소가 들어간 리플은 모두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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