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장인 프로게이머 류제홍 프렉무비 영상
오버워치 아나 원탑 장인 류제홍 선수의 프렉무비 영상 입니다.
루시우 너프도 있었고 궁극기가 워낙에 좋아서 아나가 정말 좋은 서포터로 사용되고 있어요.
그 와중에 류제홍 선수의 아나는 말이 안 나올 정도도 잘해서 명성이 대단합니다.
오버워치에서 힐러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없기도 하고 캐리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데요,
아나를 이렇게까지 잘하면 정말 아나 캐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물론 잘하기 어렵다는 게 함정.
영웅 성능이 좋다고는 해도 이끌어 내려면 역시 플레이어가 잘해야 합니다.
에임이 좋은 프로게이머가 아나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영상을 봅시다.
오버워치 아나
할머니 캐릭터라는 점에서 디자인 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블리자드가 정말 캐릭터 디자인에 다양성을 많이 두는 것 같아요.
갑자기 서든어택 2가 생각나네요.
물론 아나도 젊은 시절 모습의 스킨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할머니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은 흔치 않은 편입니다.
할아버지는 은근히 많지만요.
루나틱 하이 류제홍 선수
류제홍 선수는 아나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모두 잘하는 올라온더 입니다.
아나는 힐러인 동시에 딜러의 역할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수면총으로 적을 잠재울 수도 있고, 다양한 용도의 수류탄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젠야타의 궁극기를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나의 생체 수류탄은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나 궁극기 나노 강화제는 라인하르트, 솔져, 겐지, 리퍼 등등 많은 영웅들을 강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대역전을 노려보기도 해요.
뽕이라고도 불리는데 적절하군요. 외국 프로게이머 크루즈도 보이스 채팅으로 뽕미, 뽕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아나 장인 류제홍 선수 프렉무비 입니다.
영상 출처는 CREATIVE IDEA BOX.
급하신 분들은 3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영상 편집도 깔끔하네요.
저감도를 사용하는 류제홍 선수의 손을 볼 수 있습니다.
위도우 뺨치는 저격과 수면총을 이용해서 가장 위험한 적 영웅을 잠재우는 슈퍼플레이는 더이상 인간의 플레이가 아니네요.
힐과 딜을 동시에 해낼 수 있으니 적팀 입장에서는 정말 무섭겠어요.
근접에서 마구 움직이는 겐지, 공중에 있는 윈스턴, 돌진중인 라인 등을 잠재우는데 정말 굉장합니다.
설정상 파라의 어머니인 아나는 지원가 영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힐러 중에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 같아요.
게임 할때 남는 거 하면 항상 힐러가 남는 덕분에 지금 제 모스트가 아나가 되어 버렸네요.
류제홍 선수처럼 하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지만 아주 약간이라도 흉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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