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메탈 기어 온라인

리뷰/게임 리뷰|2015. 2.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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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PS3 메탈 기어 온라인 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4 건즈 오브 패트리어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온라인 모드이지요.

메기솔3 부터 온라인 모드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못해보고,

4에 있던 메기온을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아쉬운 기억은 한국인 유저가 거의 없었다는 점.

그리고 PSN도 로그인 해야 하는데 코나미 로그인을 추가로 해야 했었던 것 같네요.

확장팩을 유료로 따로 사야 한다는 점도 존재.

METAL GEAR ONLINE

게임은 메탈기어 솔리드4 기반입니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로 해볼 수도 없구요.

그냥 PSN 서버였으면 지금도 됐을 것 같은데... 철권 DR처럼 말이죠.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지만 팀 데스매치를 제일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력에 따라서 레벨이 오르기도 하고 강등이 되기도 했었지요.

게임 내에서 얻은 돈으로 복장을 꾸밀 수도 있고 다양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보통 FPS랑은 조금 다른 시스템이 재미있었어요. SOP를 이용한다던지.

CQC도 쓸 수 있어서 나이프전 뿐만 아니라 맨손 격투 방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메탈기어 특유의 아이템도 재미있었습니다. 잡지라던지 박스 등등.

메탈기어 솔리드5 에서도 온라인 모드를 탑재한다던데 비슷하게 갈 것 같습니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페인 온라인


하드를 뒤져보니 메기온 스샷이 조금 있네요. 게임 내 카메라로 찍어놨던 건데 추억이 새록새록.

2009년 이라고 되어 있으니 이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이게 특이한게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해볼 수 있는 모드도 있었는데 각자 특이한 개성도 존재.

메이 링 같은 경우에 주포사격인가 사기적인 능력도 있었고 경례하면 다들 반해버리기도 했었어요.

코너에서 경례하고 있을때 적이 튀어나왔다가 반해서 헤롱헤롱 하는 걸 CQC로 제압도 재미.

뭔가 랭크에 관계있던 모드에서는 이런 캐릭터는 사용 불가했었던 것 같네요.


메기솔4 에 등장하는 캐릭 중에는 뱀프와 라이덴의 능력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뱀프는 총알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했고 라이덴은 칼로 방어하는 게 되서 사기적이었어요.


라이덴은 칼로 총알을 막아주기만 해도 점수를 먹기 때문에 탱커 역할만 해줘도 이기기도.

물론 직접 달려가서 싸우는 능력도 발군이었죠.

메기솔4 스토리 모드에서 라이덴을 움직여볼 기회가 없는데 온라인 팬서비스 였던 것 같아요.

뭐 나중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외전이 따로 제작되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었던 것인지 후쿠시마 대지진이 있었던 날에도 접속자 수가 있었어요.

평소에 비하면 사람 수가 확 줄긴 했지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었던 날에도 유저가 존재했지요.

북미 서버는 어떨련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이건 일본 내수용 게임이라는 느낌.

덕분에 외국인들이랑 하니까 렉이 심할때는 좀 짜증이 나기도 했었어요.


전설의 영웅

메기솔5 는 아무래도 PC로 해볼 예정인데 온라인 모드는 어느정도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FPS를 못하는 저도 메기온은 TPS라 그런지 꽤 재미있게 즐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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