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2 전작을 뛰어넘는 명작 퍼즐 게임
포탈2 전작을 뛰어넘는 명작 퍼즐 게임 입니다.
밸브의 포탈은 획기적인 퍼즐 게임으로 유명하지요.
2에서는 더욱 볼륨이 풍부해지고 새로운 요소도 많이 생겼습니다.
코옵이 있어서 재미있는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지요.
포탈2 스토리는 나름 끝이 잘 맺어진 느낌도 들어요.
사실 포탈 1에서는 떡밥만 무성했던 기억.
포탈2 에서도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1과 다르지 않습니다.
포탈건을 이용하니까요.
주인공도 똑같고 에퍼쳐 사이언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시작부터 충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직접 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2011년 게임이고 최적화가 잘되서 사양도 높지 않아요.
아래는 스팀 평가 페이지에 MINT 님의 평가입니다.
이 게임이 왜 명작인지 10분동안 설명하는 것은 "왜 집에 아무도 없을때에는 문을 잠가야하는가"에 대한 공익 광고 방송을 10분동안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포탈건을 사용하는 점이나 높은 데서 뛰어내려도 멀쩡한 신발도 마찬가지.
주인공 첼이 좀 더 예뻐지고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좀 더 좋아지긴 했네요.
2011년 고티 2위 게임이라는 점에서 훌륭하다는 건 이미 입증이 되었지요.
왜 2위냐 하면 하필 동시대 1위가 스카이림 이었다는 점.
포탈 공식 만화에서 봤던 그림도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포탈 공식 코믹스를 꼭 봐야 겠더라구요.
전작에 대한 이야기도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케이크나 동행 큐브도 있네요.
포탈2 에서는 포탈건 뿐만이 아니라, 3가지 젤도 나오는데 이걸 이용하는 재미도 있어요.
색상에 따라서 다양한 이용을 할 수 있는데 직접 게임을 해보는 쪽을 추천.
물론 젤 이외에도 다양한 추가 요소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 스케일도 더욱 커졌고 박진감이 넘쳐요.
퍼즐 게임인데도 말이죠.
각종 이스터에그나 떡밥이 무성한데 어쨌거나 매우 잘 만든 명작 게임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글라도스가 부른 엔딩곡도 매우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보니 윈도우 95~98 시절에 자주 보던 블루스크린이 생각나네요.
한 번 클리어 하는데 포탈2 플레이 타임이 길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코옵 등의 추가 요소가 있지요.
포탈 1은 3시간 정도 걸렸었는데 2는 7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영화 2~3편 본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간이니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난이도가 높지도 않고 적당하고 사양도 높지 않고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단 3D 멀미가 심한 분들은 멀미가 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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