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11월 1주차 로테이션 챔피언

안녕하세요. Hibal 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1월 1주차 로테이션 챔피언 포스팅입니다.

어느새 11월 이군요. 그리고 이제 다음주면 롤 시즌3 도 종료네요.

수능도 끝나니 이제 고3 분들도 롤을 엄청나게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이번 11월 1주차 롤 로테챔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데마시아의 힘 가렌

거의 탑솔 고정인 가렌입니다.

비쥬얼 업데이트로 좀 사랑받나 싶나 했는데... 그냥 그렇네요.

보통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챔피언 입니다.

오공과 함께 탑블레이드 듀오를 하면 정말 웃기기도 해요.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

역시나 탑으로 가는 다리우스 입니다.

대부분의 근접 AD 챔피언의 카운터라고도 하고 매우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합니다.

출시 되었을 당시에 정말 엄청나게 강력해서 대회에서도 널뛰기 하면서 캐리했었지요.

단점은 돌진기나 생존기가 없어서 갱에 좀 취약하고 라인스왑을 당하면 할 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여명의 빛 레오나

서포터로 활용되는 비교적 튼튼한 맷집의 레오나 입니다.

종종 탑이나 정글로도 가는데 거의 안 가는 것 같아요.

CC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패시브 덕분에 아군과 함께 딜을 넣기도 좋습니다.

잘 다루고 원딜과 호흡이 맞는다면 봇 라인을 지배할 수도 있어요.

악의 작은 지배자 베이가

대표적인 미드 초식 AP 챔피언이자, 미드 왕귀 챔프의 대명사 베이가 입니다.

나서스 처럼 Q스킬로 CS 챙기다가 보면 주문력이 올라가서 이론적으로 누구나 원콤이 가능할 수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장기전이 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왕귀하면 한타 기여도도 높고 딜량도 어마어마한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왕귀 챔프 베이가와 나서스 종결자

거대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

거의 서포터로 활용되는 블츠입니다. 블크라고도 부르더군요.

로켓 손으로 적 챔피언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회에서 매드라이프 선수가 예전에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었지요.

심해 원딜러가 가장 무서워하는 서폿이기도 합니다.

브론즈에서는 밴하는 것을 추천. 적이 고르면 아군 원딜이 계속 끌려가고,

아군이 블츠를 하면 높은 확률로 선템 여눈가고 허공에 로켓 손 날리면서 스택 쌓습니다.

수정 선봉장 스카너

시즌2 때는 사랑받던 정글러인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네요.

버프된다는 소문은 있습니다만...

꿰뚫기를 이용한 6렙 이후 갱킹력은 매우 강력하긴 합니다.

근데 지금은 더 좋은 애들이 많아서 잘 쓰이지 않는 것 같군요.

시계태엽 소녀 오리아나

미드로 주로 가는 오리아나 입니다.

더티파밍을 하기 매우 좋고 한타 변수도 높은 편.

잘 다루면 카운터가 거의 없다는 평가도 받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 롤드컵에서 페이커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아군에 좋은 돌진기가 있는 챔프가 있다면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필트오버의 보안관 케이틀린

가장 긴 기본 사거리를 가진 원딜 케이틀린 입니다.

1:1 라인전 패왕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가지고 있네요.

타워철거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어 좋은 챔피언 입니다.

단점은 중반 딜로스가 좀 있어서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득을 봐야해요.

야만전사 왕 트린다미어

탑으로 거의 고정된 트린다미어 입니다.

불사 시간이 길때는 참 사랑받다가 너프도 있고 그러다가 잠시 AP트린이 인기였었지요.

역시나 또 너프된 그런 녀석입니다. 왕귀하면 푸시력도 좋고 궁으로 잘 죽지도 않고,

타워철거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역병 쥐 트위치

원딜러 트위치 입니다. 옛날에는 강타 점화 들고 정글러로도 활용되었었지요.

특이하게도 생존기가 은신입니다. 가끔 은신을 통한 전략이나 이니시도 가능하지요.

궁극기 무차별 난사를 통해 엄청난 폭딜을 내는 것도 가능한 원딜 챔프 입니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포지션의 챔프가 섞여있어 다채롭네요.

수능 끝나고 롤 시작하는 신규유저 들에게도 환영할 소식인 것 같습니다.

롤 11월 1주차 로테이션 챔피언 이었습니다.

▶롤 베인 장인 영상

▶시즌3 종료 보상 승리의 엘리스

▶롤 심해 탈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