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인게임 스크린샷 캐릭터 복장 캐비넷 사진

철권|2014. 10. 27. 16:02

철권7 인게임 스크린샷 및 캐릭터 복장과 새롭게 공개된 철권7 캐비넷 사진 소개 입니다.

남코의 철권 시리즈도 어느새 7탄이 나오네요.

그동안 태그와 태그2, 그리고 이런저런 쓸데없는 외전이 좀 있긴 했지만요.

정식 넘버링으로는 일곱 번째 작품입니다.

철권7은 일단 아케이드로 2015년 2월 나올 예정입니다.

콘솔은 보나마나 PS4, XboxOne 으로 나오겠지만 이건 아직 예정이 없고,

PC는 기대하고 있지만 그냥 잊고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TEKKEN TM 7 & ©2014 BANDAI NAMCO Games Inc.

철권7 인게임 스크린샷 입니다.

언리얼 엔진 쓴다고 해서 뭔가 엄청난 그래픽 향상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고해상도 스샷도 아니고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므로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그냥 이 스샷만 봐서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2 에서 약간 더 나아진 느낌이네요.

기본 복장인지 커스텀 복장인지는 몰라도 철권6 때처럼 좀 다양하게 꾸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복장이라 생각하면 퀄리티가 꽤 좋아지긴 했네요.


참고로 이 캐릭터는 드라구노프 라고 합니다.

DR부터 나왔는데 비인기 비주류 캐릭터로 디자인 한 건데 의외로 인기가 있어서 놀랐다는 캐릭터.


용접7

이펙트는 로케테스트 버전에서 어느정도 수정이 되겠지만 스샷으로 봐서는 좀 심해 보이네요.

철권6 처음 나왔을때 빛의 왜곡이나 소닉붐 같은 이펙트가 너무 멋져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7에서도 새롭고 멋진 게임 그래픽과 재미를 느끼고 싶어요.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용접하는 것 같네요.

철권7 캐릭터 클라우디오 컨셉 일러스트 플레이 영상

▶철권7 로케테스트 시작 신 캐릭터 시스템


레오 입니다. 시대의 유행에 편승하여 예쁜 남자 캐릭터로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공식 설정 상으로 그냥 여자 캐릭터가 되어 버렸지요.

태그2 에서는 여자 수영복도 있구요.

스토리상 스티브랑 엮으려고 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링 샤오유와 카자마 아스카 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역시나 요즘 유행에 편승한 건지 아이돌 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네요.

아마 기본 복장은 아니고 커스터마이즈 한 거겠지만 노린 것 같습니다.

요새 러브라이브 같은 게 인기가 많던데 그런 수요를 좀 노린 것 같아요.


하지만 철권 여캐의 어깨 떡대와 아스카의 손 크기에는 자비심이 없습니다.

게이머들이 여성 캐릭터 모델링에 관해서는 다들 DOA 시리즈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링 샤오유 입니다. 뭔가 싱글벙글 니코니코니 같기도 하네요.

샤오유가 철권3 때부터 교복입고 나왔던 것 같은데 졸업은 대체 언제하는 걸까요?

설정상 미시마 고등학교가 4년인가 5년제 였던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합니다.

로리 캐릭터의 상징인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데 리리나 아스카보다 연상이라는 게 함정.


이건 철권7 캐비넷 사진 입니다.

아마도 오른쪽은 일반판, 왼쪽은 특별 한정판인 느와르 케이스라고 하네요.

미시마 88세트라고 하는 것 같은데 가격이 1세트에 168만엔.

컨텐츠 라우터 포함이고 대략 1600만원 정도로 가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이게 한정판만 말하는 건지 일반판 가격인지 제대로 나오지를 않았네요.


PCB세트는 약 119만엔으로 내년 3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그레이트 킷을 말하는 것 같은데 게임기기 가격이 비싸니까 업글킷이 좀 활성화 되었으면 해요.

PCB 세트는 2015년 3월 발매 예정이고 가격은 1,198,000엔.

대충 이건 12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어마어마 합니다.

어차피 아케이드 기기를 여러대 구매하는 건 오락실 주인 분들이나 아랍의 갑부 밖에 없겠지만.


기기 가격도 가격인데 태그2 때처럼 가면 반남에서 과금제도 물릴 것 같고,

오락실 주인 입장에서는 이거 들여놓자니 큰 모험이 될 것 같네요.

사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국내 중간 유통업체의 횡포겠지만요.

태그2 처럼 하면 모니터도 안좋은 것 쓰고 캐비넷 중국산 수입하고 일판 가격받지 않을까요?

마진 천만원씩 남겨먹으려고 해서 오락실 주인들이 불매운동 했던 기억도 나네요.


태그2도 업그레이드 킷이 있었는데 유통사에서 사야한다고 우기기 했다는 말도 있어요.

왠지 급하게 만든 것 같아도 팬 입장에서 철권7 기대가 되기는 됩니다만,

얼마나 국내 오락실에 활발히 설치가 될지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린오락실은 설치하겠지만.)

아케이드 시장이 전체적으로 없어지는 분위기인 것도 있구요.

PS3 태그2 온라인 데빌진 주황단 뱅퀴셔 달성

▶태그2 카자마진 데빌진 콤보 동영상

▶철권7 신캐릭터 카타리나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