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게임 유저 레벨

기타|2014. 9. 15. 16:15

재미로 한 번 볼만한 게임 유저 레벨 입니다. 서양에서 만든 것 같아요.

공감이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냥 재미로 한 번 보고 넘어가면 될 법한 자료에요.

자신이 어느 정도의 게임 폐인인지,

혹은 어떠한 취향의 게이머인지 측정해보면 되겠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일 수록 아래로 내려갑니다.

뭐 단순히 마이너 취향 게이머 일 수도 있겠네요.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요.


게이머 레벨

위쪽으로 갈 수록 라이트 유저, 아래로 갈 수록 하드코어 게이머 입니다.

근데 표현이 웃기기도 하고 거슬리기도 하네요. 그냥 라이트 유저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캐주얼 인간쓰레기는 좀 이상합니다.


0 레벨 캐주얼 게이머

모바일 게임이나 스포츠, Wii, 닌텐도 등 가볍게 즐기는 게임이 대부분.

게임을 즐기는 여성 분들은 대부분 여기에 속하는 것 같네요. 심즈도 있구요.

마리오, 젤다의 전설, 소닉, 포켓몬 등의 나이를 가리지 않고 즐기기 좋은 타이틀 입니다.

근데 마인크래프트는 왜 여기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와우도 마찬가지.

도표 만든 사람 입장에서는 와우가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레벨 1 게이머

대부분 이름있는 메이저 게임들이 보입니다.

대중적으로 흥행한 것들도 많네요. 롤도 있고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콜 오브 듀티 등등.

GTA도 있네요. 하긴 GTA는 의외로 어린이들도 많이 즐기는 게임이니까요.

GTA5 PC, PS4, Xbox One 출시일 정식 공개

▶GTA5 PC 버전 가을 출시 공식 확정


메탈 기어 솔리드도 여기 속해 있군요.

사일런트 힐, 팀 포트리스2도 보입니다.

배틀필드, 데드 스페이스 같은 굵직한 타이틀도 눈에 들어오네요.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스크린샷 공개

▶메탈기어 솔리드5 그라운드 제로 한국발매


제가 좋아하는 철권이나 솔칼 등의 대전 격투 게임도 포함.

제 레벨은 1~2 사이. 1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서양에서 만들어진 표 같은 게 RPG를 서양식과 일본식으로 나뉘어 있어요.

게다가 JRPG가 더 아래에 있다는 것도 의문점.

개인적으로는 서양식 RPG가 유저에게 더 불친절하고 매니악한 느낌인데 문화의 차이일까요?

▶철권7 로케테스트 아케이드 오락실 온라인 대전 지원

▶덤핑의 상징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레벨2 이상한 사람

이제부터 이상한 사람 취급인데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이 왜 이쪽에 포함인지는 의문.

파이널 판타지 같은 건 꽤나 대중적으로 성공했을텐데 말이지요.

심시티도 좀 그렇네요.

문명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문명하셨습니다.

몬스터 헌터는 하긴 그냥 접근하기에는 다소 힘들지도 모르는 게임일지도.

켠김에 왕까지에서 본 암네시아도 있군요.


근데 왜 다크 소울이 레벨2 에 있는 걸까요. 3으로 내려가야 할 텐데.

레벨3 지친 방랑자를 거쳐 레벨4 하드코어 부터는 대부분 모르겠는 게임들 입니다.

알 필요도 없겠지요 아마도?

마지막 레벨X 에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네요. 접근하지 않는 것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감가지 않는 게 있긴 하지만 재미로 볼만하네요.

취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1~2 정도에 속해 있을 것 같아요.

▶페르소나5 티저 영상 공개 PS3 플레이 스테이션4 발매 예정

▶롤 드랍 핵 방화벽 튕김 서버 문제 심각하네요

▶최종병기 이영호 IEM 토론토 스타크래프트2 우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