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온라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

게임 뉴스|2015. 3.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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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온라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 소식 입니다.

소프트 맥스의 간판 게임인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인 창세기전4 출시가 곧 이루어지나 봐요.

시대의 흐름인지 시장의 문제인지 이번작은 온라인 게임 입니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저도 어릴때 매우 재미있게 해서 좋아하는데 신작이라니 기대반 불안반 이네요.

개인적으로는 2를 제일 재미있게 했었어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도 곧 한다는데 신청을 다들 해봅시다.

창세기전 4는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거라고 하니까 뭐 그냥 배경설정 따라오는 MMORPG 겠지요.

1은 사실상 2의 베타버전 이었고, 2부터 제대로 게임 시리즈가 시작되었었습니다.

서풍의 광시곡과 토니의 저주 템페스트를 거쳐서,

창세기전3 파트1, 파트2 로 스토리가 완결이 되었었지요.

그 와중에 흑태자나 살라딘 등의 인기 캐릭터들도 만들어 졌구요.

이번 창세기전4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4월 16일 부터 시작될 예정 입니다.

기간은 4월 16일~18일 까지 3일간.


이번 창세기전4 에서는 다시 1로 돌아가고 시간여행자 크로노너츠 들의 존재가 탄생.

역사가 틀어지고 수많은 평행세계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흑화 이올린 이라던지 뭐 여러가지 떡밥이 오가고 있는 상황.

MMORPG 식의 온라인 게임이지만 와우를 보면 스토리도 잘 짜면 좋을 것 같아요.

역사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기존 팬들을 노린 것 같기도 한데요,

신규 유저에게는 어느정도 어필할 수 있을지?

단순 추억팔이가 되지 않게 재미있는 스토리가 되어야 겠지요.


이런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 단순 노가다가 아니라 멋진 컨텐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고 보니 창세기전1 이 벌써 20년 전에 발매된 게임이네요.

어릴때 친구가 컴퓨터 학원에서 디스켓 10장이던가 받아서 그거 했었었는데 그립습니다.

디스켓이 에러났던가 그래서 나중에 CD로 교환받은 기억도 나요.


공개된 설정으로는 스토리가 대략 여러가지 평행우주가 생겨난다는 겁니다.

뫼비우스의 띠로 완결되더니 윤회를 거듭하면서 꼬여가는 나선모양 우주가 된다고 하네요.

역사를 바꾸던지 말던지 그런 게 중요한 스토리 라인으로 갈 예정인가 봐요.


어느정도 완성도로 클로즈 베타가 진행될지는 모르나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개된 창세기전4 스크린샷만 봐서는 사실 그렇게 새롭거나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 작품들의 캐릭터들도 보나마나 나오겠지요?

흑태자가 과연 어떤 포스를 뿜어낼지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특이한 점이 파트너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2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걸까요.

주인공의 친구로 플레이 하는 느낌으로 예상됩니다.

왠지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여자 파트너를 선택해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온라인 게임이 다 그렇죠 뭐.


대략적인 풍경.


디자인은 나름 멋있네요. 이펙트도 화려 합니다.


그래픽만 보면 나쁜 느낌은 아닌데 만족하지 못하는 여론인 것 같아요.

검은사막 정도를 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좋고 나쁨을 떠나서 최적화를 원합니다.

소프트 맥스의 게임이라 수많은 버그가 벌써부터 불안하지만.


마장기 오래간만에 듣는 단어라 추억이 새록새록.

아론다이트 조종하게 해주세요.


얼핏 콘솔게임 느낌도 나는데 패드 지원은 안되겠지요?


아수라 파천무 라던지 천지파열무 같은 필살기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발기간이 몇 년이나 되는데 그래픽이 이거냐고 실망하는 분위기기도 합니다.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딱히 나쁜 것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뭐 검은사막에 비교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에스겔력이니 안타리아니 그리운 단어네요.


온라인이니까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재미있겠지요.

같이 할 친구가 없지만...


디자인은 김형태씨 느낌이 조금 나요.

참고로 창세기전4 원화가는 이경진 씨.


너무 실사스러운 모델링은 아니고 마그나카르타에서 발전된 형태 같아요.


실사풍이 아니라서 좀 까이는 것 같기도.

보면 볼 수록 좋다고 하기는 좀 그런 그래픽이긴 하네요.


일러스트는 한국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느낌입니다.

거의 모든 대사가 음성지원이 된다고 하네요.


몬스터 종류도 여러가지겠지요.

설마 재배맨 온라인 꼴이 나지는 않기를 바래봅니다.


마장기 소환도 가능합니다.


용자의 무덤이라던지 여러가지 컨텐츠 만들만한 소재는 많은데,

어느정도로 게임이 흥해서 잘 될지는 지켜봐야 겠지요.


창세기전4 클로즈 베타 신청은 4월 2일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은 해보겠지만 될지는 미지수. 나름 애증의 게임인데 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포립 주사위의 잔영은 살려낼 생각이 전혀 없는 걸까요. 모바일로 나와도 괜찮을텐데.


창세기전4 이올린도 이렇게 보니 참 환골탈태 했네요.

그녀의 검 엑스칼리버가 뭔가 레이피어가 된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요.

하얀 컨셉의 이올린과 대비되는 검둥 흑태자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가 기대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애증의 게임인 창세기전의 최신작인데,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퀄리티로 오픈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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