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CBT 시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3차 CBT 시작이 되었습니다.
트오세는 옛날에 인기 있었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느낌이 좀 나요.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라그2 가 망해버려서 트리 오프 세이비어가 제대로 된 후속작이라는 말도 나오니까요.
이번에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신청자 전원 모집이고 24시간 서버 열려 있어서 자유롭게 해볼 수 있습니다.
MMORPG는 안하는 편인데 호기심에 한 번 로그인 해보았어요.
트리 오브 세이비어 직업은 아직 적은 편입니다.
클래스 선택하라는데 그냥 대충 소드맨을 선택해 보았어요. 아처도 인기가 많은 모양이에요.
지난 테스트 기간에 했던 기록은 모두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클로즈 베타니까 뭐 당연한 거겠지요.
이번 클로즈 베타 기간은 7월 30일 목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입니다.
24시간 서버 오픈이 되어 있으니 아무때나 접속하면 되요.
뭔가 많이 달라졌다던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쿼스트 대충 받아서 진행하고 그런 건 똑같네요.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던데 저는 친구가 없으므로 혼자 하였습니다.
파티 단위로 PVP도 된다고 하던데 그냥 롤이나 하렵니다.
그래픽 적인 건 그대로인 느낌이네요.
눈에 띄게 달라진 건 마우스로 컨트롤이 가능해 졌습니다.
마우스로 잠깐 해보니 예전 라그나로크 느낌이 더욱 강해졌어요.
배경 앵글 돌아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안되나 봅니다.
물론 앉아서 쉬는 것도 가능.
달리기가 원래 있었던 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좀 더 빠르게 이동되니 쾌적하네요.
근데 스태미너 다 떨어져서 더이상 못달리면 불편.
UI가 이상한 건지 단순히 제가 못 찾는 건지 스태미너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보스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름 컨트롤을 해주면 노데미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은 마음에 드네요.
초반이라 그런 건지 보스몹의 난이도가 낮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요.
최적화 문제가 말이 좀 있던데 일단 제 컴퓨터로는 잘 돌아가서 체감을 잘 못하겠습니다.
근데 수직동기화 풀면 100이상으로 프레임이 넘어가 버리네요.
그래픽카드 설정에서는 수직동기 켜놨는데 인게임 설정을 그냥 따라가버리는 걸까요.
메이플 스토리2 가 나온 시점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어느정도로 성공할지는 지켜봐야 겠지요.
정식 오픈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좀 더 다듬어서 멋진 게임으로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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