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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호러를 해보았습니다. 사람끼리 협력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방식의 보드 게임 이에요.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실력도 있겠지만 주사위 운도 크게 작용하더군요.

경쟁이 아니라 협력 게임이라서 우정 파괴가 일어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친구들끼리 보드 게임을 하는데 의도적으로 트롤 짓을 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골라서 악마와 싸우는데 그 과정이 꽤나 코즈믹 호러틱 합니다.

크툴루라도 부활하면 끔찍하지요.

아캄 호러는 게임 시간도 꽤 오래 걸리고 캐릭터와 보스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도 매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인원도 좀 모여야 하고 시간적인 압박도 있어서 가볍게 하기는 어려운 보드게임입니다.

ARKHAM HORROR

과자라도 먹으며 느긋하게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겨봅시다.

위쪽의 맵은 확장팩인데 이렇게 하면 맵도 더 넓어지고 덕분에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여러명이 하면 문제 없겠지만 적은 인원으로 하기에는 좀 압박이 있더군요.

게임은 기본적으로 1920년대 미국의 아캄이라는 곳에서 악마의 부활을 막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여러가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적당히 골라서 플레이 해주면 됩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거기서 악마들이 등장하는데 게이트를 모두 닫아주거나,

닫지 못해서 부활한 대악마를 쓰러뜨리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TRPG가 이런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게임 한 판 하려면 세팅하기가 좀 귀찮습니다.

이것저것 챙길 게 참 많아요.

캐릭터간 밸런스는 나름 맞추려 한 것 같은데 그 중에 특히 좋은 캐릭터도 있고, 망캐도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잘 해서 경찰인지 보안관인지 되면 강력해 지니까 모두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플레이 해봅시다.

플레이 중 한 컷.

주사위 운에 따라서 꽤나 웃기기도 하고 종종 뒷골잡는 상황도 연출됩니다.

그래도 협력 게임이라서 플레이어끼리 의지하고 서로 도와가며 사이좋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네요.

대전 보드게임의 경우 우정파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승부욕이 안좋은 쪽으로 과도한 사람에게 아캄 호러를 추천합니다.

쉬운 편에 속하는 보스 이타쿠아.

게이트를 모두 닫는데 실패해서 결국 대악마가 부활하고 그냥 때려잡았습니다.

크툴루 라던지 그런 거였다면 클리어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인원수가 일정 수 이상이 되어야 할만한 게임인데 사람이 너무 많으면 차례 기다리기가 좀 지루해졌었습니다.

그래도 협력 게임이라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단점은 게임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게임을 캐리하며 악마들을 때려잡고 게이트를 부지런히 닫는 재미를 느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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