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2단 승급 높은 MMR 덕분에 성공
롤 2단 승급 경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높은 MMR 덕분에 2단계 승급을 해보았습니다.
LOL 랭크 게임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챌린저로 등급이 나뉘어 있어요.
챌린저를 제외하면 각각 1에서 5까지 티어가 또 분류되어 있습니다.
지난 롤 시즌3 부터 적용되었고, 지금 시즌4 에서도 마찬가지 제도입니다.
승급전을 치루고 승리하면 티어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MMR이 높은 상태라면 2단계 승급이 한 번에 가능해요.
안쓰는 계정으로 랭크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배치 대충대충 5승 5패로 마치고 보니 실버3 으로 배정되었어요.
그런데 위 스샷에서 실버3 100점 승급전에서 실버1 0으로 올라가 있지요?
저기서 실버3 승급전 이기니까 그냥 바로 실버1 이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2단 승급을 직접 경험하니 너무 신기하네요.
티어 제도로 나눠놓고 중요한 MMR은 또 따로 있으니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흔히 말하는 티어보다 많이 낮은 MMR 헬게이트가 열린 경우에는 불가능 합니다.
2티어 높은 MMR을 가지고 있다면 승급전 성공했을때 2단 승급이 되는 것 같네요.
근데 4에서 2로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 o님 정보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5에서 3, 3에서 1로 2단 승급에 성공한 사례는 꽤 많이 보여요.
근데 실버1 에서 골드4 직행버스 했다는 말은 없네요.
아는 동생도 골드5 에서 3으로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신기합니다.
운이 폭발해서 배치를 마친 후 바로 6연승을 하였습니다.
아래 4판 까지가 배치고사. 그 위의 6판은 실버3 에서 승급전 결과까지 전적입니다.
황당하게 상대팀 트롤을 좀 많이 만났었어요. 부활 텔포 든 사람도 봤고...
뭐 하긴 배치 기간에는 아군트롤을 더 많이 만나긴 했었네요.
랭크 게임은 역시 운입니다!???
위 스크린샷에 fow기준으로 MMR점수가 찍혀있습니다.
배치 이후 연승하니까 MMR이 200점 가까이 올라가네요.
전적검색 사이트의 MMR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거 보면 믿을만도 합니다.
2단 승급을 하는데 적합하게 MMR도 같이 올라가 있어요.
◈롤 2단 승급 사용 챔피언
매우 좋아하는 챔프지만 잘 다루지는 못하는 리븐을 써보았습니다.
이제 밴도 안되니까 좋긴 하네요.
솔랭에서 믿을 건 자기자신 뿐이니까 리븐 같은 챔피언이 캐리해서 올라가긴 좋은듯 합니다.
심해 솔랭에서 올라가려면 캐리하기 좋은 챔피언들을 추천합니다.
리븐, 탈론, 르블랑, 제드, 야스오 등등 역시 적을 암살하기 좋은 챔프인 것 같아요.
정글은 최근 섬광이 OP니까 마이, 잭스, 케일, 워윅, 녹턴 등등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글보다는 미드가 심해에서 캐리하기 더 쉬운 느낌이긴 해요.
물론 지금 제 모스트1 은 소라카지만...
소라카는 요새 숨겨진 OP라고 생각되요. 힐 메타 버프도 은근히 받는 것 같습니다.
슬슬 우리나라 롤 대회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라이엇의 행동 패턴으로 봐서는 소라카 너프가 예상되는데,
그 전에 이 계정도 꿀빨고 골드나 찍어놔야 겠습니다.
2단 승급도 했으니 시즌 내에 골드나 달아두고 보상이나 얻어먹어야 겠습니다.
또 세기말에 대리기사들 많아지만 힘드니 그 전에 미리 랭크 게임을 해야 겠어요.
이번 시즌에는 과연 어떤 승리의 스킨이 배포될지 기대되네요.
롤 2단 승급과 MMR 관련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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