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무광 UV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리뷰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무광 UV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리뷰 입니다.

원래 국민 마우스로 불리던 로지텍 G1 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4년 정도 쓰다보니 마모되서 클릭이 잘 안되더라구요.

마침 리뷰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다가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제품을 받아서 사용도 해보고 리뷰도 쓰게 되었네요.

문제가 없으면 앞으로 몇 년은 사용해야 겠어요.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무광 UV

스카이디지탈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인데 가격이 꽤나 저렴합니다. 2만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과연 국민마우스라고 불리는 로지텍 G1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겠지요.

다른 건 제쳐두고 일단 가성비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더블클릭이 저절로 되거나 휠이 튀는 현상이 예전에 있었다던데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었데요.

http://skyok.co.kr/board/index.html?imode=list&D=4

여기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최근거라 그런지 잘 되는 것 같네요.

저번에 키보드도 당첨되서 받은 것도 잘 사용중인데 마우스까지 생기니 정말 기쁘네요.

직접 구매한 캡쳐보드 등도 물론 잘 쓰고 있는데 스카이디지탈 제품이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TV 수신카드 바꾸게 되면 이 회사 제품이나 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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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 입니다. 박스에 대부분 제품 스펙은 적혀 있어요.

2천만회 수명의 옴론 스위치.

DPI값 4단계 조절가능. 커스텀 펌웨어 사용하면 16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폴링레이트 1000Hz 까지도 지원이 되며 가속력은 20G.

스캔율 6469FPS. A/S 는 무상 2년 입니다.

NMOUSE 32bit 엔진을 통해 세계 최고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인다고 하네요.

조이스틱 같은 경우에도 기판에 따라 인풋렉이 있는데 마우스도 그런가 봅니다.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하는데 솔직히 체감은 잘 모르겠고 그냥 잘 된다고 하니 좋아 보여요.

주말에 롤 좀 달렸었는데 처음에는 G1 보다 좀 무거워서 적응이 안되나 싶었습니다만,

쓰다보니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실력에 마우스 탓하는 것도 웃기지만요.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좌우 대칭형 이라서 왼손잡이도 위화감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버튼은 뒤로가기 버튼이 위에 있어서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매우 편리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1도 같은 모습이라서 정겹네요.

러버 코팅 제품도 있지만 제가 받은 것은 UV 코팅 입니다. 내구성 튼튼하다고 하니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러버 코팅은 오래 사용하면 끈적거려서 매우 싫어하는데 UV라서 다행이네요.

UV코팅은 튼튼해서 PC방에서 사용하기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USB포트 전용인데 금도금이 되어 있어서 은근히 고급스럽습니다.

마우스 선은 패브릭 형태로 되어 있어서 단선에 강하다고 하네요.

단점이라면 먼지가 덕지덕지 잘 붙을 것 같기는 해요. 청소를 자주 합시다.

밑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리얼은 상관 없겠지만 왠지 지우고 싶어서 모자이크 처리.

왼쪽에서 폴링레이트 값을 고쳐줄 수 있습니다.

오토, 125, 500, 1000Hz 까지 지원합니다.

1000까지 올리면 1초에 1000번의 정보를 컴퓨터와 마우스가 교환하는 겁니다.

근데 이게 컴퓨터 사양이 너무 낮으면 오히려 움직임이 튀거나 해서 불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른족에는 DPI 값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DPI 값은 600, 1000, 1600, 4000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커스텀 펌웨어를 사용하면 다른 값으로 조절을 할 수 있어요.

마우스 DPI 값이 높으면 높을 수록 매우 빠르게 움직입니다.

4K 환경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높은 값을 적용하는 게 좋겠지요.

저는 FHD 환경이라 높을 필요는 못 느끼겠더군요.

DPI 값에 따라서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마우스의 LED 색상이 바뀌게 됩니다.

불 들어오니 은근히 디자인이 예쁘네요.

NMOUSE 로고 LED 색상은 혼자서 계속 바뀝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어두워 집니다.

어차피 사용할때는 보이지 않으므로 움직이면 어두워져서 뜨겁지 않게 해주는 거라 좋네요.

물론 LED OFF 커스텀 펌웨어도 있으므로 모든 LED를 끄거나 일부만 켜는 것도 가능합니다.

커펌 파일은 여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소프트웨어가 따로 없고 펌웨어 파일을 마우스에 넣으면 그대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PC방 같은데 갈때 자기 장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더 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동영상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클릭음이라던지 딱히 특별할 건 없습니다.

DPI 값에 따라서 LED 색상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용할때는 NMOUSE 4K 로고의 불빛이 약해지는 게 좋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1, G100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크기 차이는 미묘하게 있지만 비슷비슷 해요. 하지만 무게는 NMOUSE가 90g 으로 좀 더 무겁습니다.

팜그립, 클라우그립, 핑거그립 모두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구요.

로지텍 G1은 이제 단종이라 새제품 구하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저도 새거 사려다 포기.

공짜로 받은 NMOUSE 4K 제품을 계속 사용해보고 문제 없으면 이쪽으로 갈아타야 겠어요.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무광 UV 게이밍 마우스 총평

● 장점

가성비가 최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펌웨어 저장 방식이라 마음에 드네요. 다른 컴퓨터에 꽃아도 같은 세팅이 바로 되니까요.

디자인도 예뻐요.

높은 DPI 값도 되서 4K 환경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반응 속도고 무척 빠르기 때문에 게임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손잡이나 왼손잡이 분들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산 제품이라서 A/S 받기도 편리합니다. 무료 보장 기간도 2년.

● 단점

무게 조절이 안됩니다. 보급형 마우스에 무게조절 바라는 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웨어를 개발중에 있다고 하네요.

근데 소프트웨어 안쓰고 펌웨어가 마우스 내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

DPI 조절 버튼이 아래에 있어서 FPS 게임 중에 바로바로 값을 수정하는 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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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봤을때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로는 매우 준수한 성능이며,

가격대 성능비가 굉장합니다.

국민마우스라 불리던 로지텍 G1 이랑도 비슷해서 적응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무게는 약간 무겁지만.

마우스 새로 사려다가 스카이디지탈 체험기 운좋게 당첨되서 앞으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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